동원F&B를 대표하는 유제품 브랜드! 덴마크 우유의 새로운 광고가 공개되었다. <더 글로리>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신예은이 출연하여 상큼 발랄한 파스텔 감수성을 물씬 풍겼는데, 과연 이번 광고에는 어떤 영상이 담겼고 어떤 음악이 사용되었는지 알아보자!
1. 동원F&B의 대표 유제품 브랜드, 덴마크 우유!
동원F&B는 동원그룹 계열 종합 식품업체이자, 동원산업의 자회사로 2000년 독립함과 동시에 주식시장에 상장하였다. 생수와 유제품, 통조림, 냉동/냉장 식품 등을 주력으로 2020년 기준 매출액이 3조 1,700억에 달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식품회사 중 하나이다.
덴마크는 동원F&B를 대표하는 유제품 브랜드로서 1990년 런칭 이후 드링킹 요구르트, 모닝시리얼우유 그리고 문제작 민트초코 우유등을 출시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2000년대 후반부터 편의점의 확산과 함께 2+1, 1+1등의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펼쳐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2. 덴마크 우유, 스누피 우유 파동
2022년 7월 덴마크 우유의 GS25 자체브랜드(PB) 상품 스누피 우유의 맛이 이상하다는 소비자 불만이 접수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조사를 진행한 결과 세균수와 대장균 수가 기준치를 초과했다는 발표가 나왔다. 당시 동원F&B와 GS리테일이 제품 이상을 인지하고도 지자체에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 일로 동원F&B는 정읍공장의 약 4개월간 해당 생산라인의 가동을 중단하고 원인조사에 나섰으며, 소비자들과 GS25 점주들의 불만이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폐기된 제품이 약 2만 5,000개라고 한다.
스누피 우유의 경우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제품인 만큼 동원F&B는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는데, 과연 이번 광고를 통해 전화위복을 하게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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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내가 신선해지는 시간! Fresh Me, Denmark’ 광고, 10년 만에 광고모델 신예은!
이번 광고는 신예은을 모델로 10~20대 여성을 타겟으로한 듯한 이미지들을 보여주고 있다. 덴마크 우유를 기존 덴마크 우유의 모델인 ‘버츄얼 휴먼’과 신예은이 함께 등장하여 ‘신선함’을 강조하고 있는데, 둘의 모습이 꽤 귀엽다.
이번에 광고모델로 발탁된 신예은 2013년 배우 하연수와 강하늘을 이후 10년 만에 광고모델로 발탁되었다. 덴마크의 모델이 선정된 것도 3년만인데, 2020년 걸그룹 오마이걸 유아가 맡은 이후로 계속해서 ‘버츄얼 휴먼’이 광고모델을 책임졌었다.
하지만 ‘스누피 우유 파동’을 겪으며 이미지 쇄신의 필요성을 느꼈고 그리하여 신예은을 10년만에 광고모델로 발탁한 것이 아닐까 싶다.
* 내가 신선해지는 시간! Fresh Me, Denmark 광고
4. ‘내가 신선해지는 시간! Fresh Me, Denmark’ 광고음악은!?
이번 광고에 사용된 음악은 산업용 음악 저작권을 판매하는 글로벌 기억 SATV Music에서 2022년 발표한 <Hello>라는 곡으로 피아노 편곡이 돋보이는 트로피컬 한 팝송이다.
작곡의 경우 David Connolly가, 작사는 Jasper Walter Dent가 맡았다.
* <Hello – SATV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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