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광고음악! Renault is in Korea 편 #Renault #르노 코리아

Photo of author

Written By

DeokYeo Yoon

‘르노삼성자동차’로 우리에겐 알려진 ‘르노자동차’가 지난 4월 3일 ‘르노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하고 공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이와 함께 새로운 커머셜 광고 또한 공개하였는데, 그래서 가져왔당~! <르노코리아 광고음악! Renault is in Korea 편 #Renault #르노 코리아>

1. ‘르노코리아’ 두둥!

1995년 자동차에 진심이었던 당시 삼성의 이건희 회장은 일본 닛산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SM5를 출시하며 야심차게 자동차 업계에 진출하였으나 IMF를 맞이하며 삼성그룹의 아픈 손가락이되었다.

✅ SM525V, 엔진 하나만큼은 역대급이었던 SM525V

르노코리아 SM525v

이후 프랑스의 대표 자동차 브랜드 ‘르노‘를 보유한 르노 그룹이 한국내 인지도를 높이고자 삼성에 로열티를 지불하는 조건으로 삼성의 이름을 빌려서 르노삼성자동차 브랜드를 설립하였다.

SM5, SM6, QM5를 포함하여 최근엔 XM3까지 내놓았으나 점유율을 높이지 못하였으며 가망이 없다고 판단하였는지 삼성 또한 지분을 판매하며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 중국 자동차가 무슨 생각인지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지분 34%를 인수하며 ‘르노코리아자동차’ 브랜드를 설립하였고 2024년 4월 3일부터 ‘르노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하였다.

2. ‘르노코리아’는 이번엔 다를까?

새로운 ‘르노 코리아’는 론칭과 함께 기존 쿠페형 SUV 모델인 XM3를 글로벌 모델명 ‘뉴 르노 아르카나’로 이름을 바꿔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였다.

뉴 르노 아르카나는 르노의 심볼인 ‘로장주’ 엠블럼으로 새롭게 탈바꿈하면서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조했으며 새틴 크롬 로장주 엠블럼과 다이아몬드 모티프 그릴, 크리스털 리어 램프를 장착해 스포티한 외관을 새롭게 구현하였다.

✅ 뉴 르노 아르카나

르노코리아 뉴 르노 아르카나

같은 방식으로 2010년 지리 자동차에 인수된 스웨덴의 대표 브랜드 였.었.던 ‘볼보‘ 처럼 다죽어 가던 ‘르노 코리아’ 또한 지리 자동차에 손에 넘겨진 셈인데, 모두의 우려와 달리 지리 자동차에 인수 된 이후 승승장구하고 있는 볼보인 만큼 과연 르노 코리아 또한 국내에서 현대-기아의 아성을 위협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최근 가장 핫한 지역인 서울 성수동에 프래그 십 스토어를 시작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것을 보면 진심인 것 같긴하다.

르노코리아 공식페이지

3. 새로운 ‘르노코리아’의 첫번째 광고는?

야심차단 단어 밖에 안떠오를 정도로 진심레알참트루 야심차게 런칭한 ‘르노 코리아’인 만큼 첫번째로 선보인 광고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 했는데, 공개된 확실히 공개된 광고를 보면 프랑스 브랜드임을 강조하는 듯 한 이미지들을 가득 담았다.

✅ Renault is in Korea

서울을 배경으로 에펱탑, 개선문을 그림자로 비춘 후 르노의 심볼 엠블럼인 ‘로장주’ 보이며 중국 자본에 의해 운영되나 ‘근본’은 프랑스 브랜드임을 세상 강조하고 있는데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프랑스와 연결시켜 표현한다는 것이 효과적인지에 대해선 의문이 든다.

자동차 브랜드인 만큼 안전 또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능 등을 전면에 내세운 마케팅이 더욱 효과적이지 않을까 싶은데 과연 한국 소비자들에게 프랑스-자동차의 연결성이 효과적일지 의문이다.

4. 르노코리아 광고음악은?

이번 광고에 수록 된 곡은 ‘프렌치 싱어송라이터’ 세바스티앙 텔리에르(Sébastien Tellier)의 곡 <Roche>로 2008년 발매한 그의 세번째 스튜디오 앨범 <Sexuality>에 수록되었다.

전형적인(?) ‘프렌치 팝(French Pop)’이라고 해도 무색 할 만큼 미니멀한 악기 구성을 바탕으로 반복적인 리듬과 멜로디를 통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여기에 세바스티앙 텔리에르의 멜랑꼴리한 보이스가 더 해지면서 관념 속의 프렌치 팝을 끄집어 낸 듯 한 느낌이다.

✅ <Sébastien Tellier – Roche>

세바스티앙 텔리에(Sébastien Tellier)는 2001년 첫번째 앨범 <L’incroyable Vérité>를 발매한 이후 다프트 펑크(Daft Punk)와 함께 90년 대 후반 ~ 2000년 대 세계를 풍미했던 프렌치 하우스의 기수 에어(Air)의 라이브 투어에 함께하면서 얼굴이 알려졌다.

이후 <Roche>와 같은 로파이한 분위기의 ‘프렌치 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악을 통해 대중들에게 본인의 음악을 알렸을 뿐만 아니라 영화음악 감독, 배우 등으로도 얼굴을 알리며 현재까지도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선곡 점수 : ⭐ 3.4/5


👉 아시아나 항공 광고음악! 아시아나 항공 : 누군가의 세상이 타고 있다 편 #아시아나 항공

👉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광고음악! 뉴진스와 함께 하는 새로운 트래블 카드의 시작! #뉴진스 #신한카드 #신한은행

Related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