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의 새로운 소형 SUV전기차 볼보EX30(VOLVO EX 30) 출시에 앞서 새로운 광고를 공개하였다. 역시 대세구나 싶을 정도로 광고를 잘뺐는데, 광고음악 선정까지도 기가막히기에 가져왔다. <볼보 광고음악, 볼보EX30편 광고, 광고음악 정보!>
Contents
1️⃣ 볼보의 새로운 소형 SUV 전기차! ‘ 볼보EX30’ 🚗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 볼보(VOLVO)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 ‘볼보EX30‘은 네번째로 선보이는 볼보의 전기차 라인업으로 2023년 6월 7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최초로 공개되었다.
전장 4,234mm, 전폭 1,836mm, 전고 1,550mm, 축거 2,650mm의 크기로 볼보의 현행 모델들 중 가장 작은 크기를 가졌다.
전기모터 사양에 따라 싱글모터 기본형 344km, 롱레인지 480km, 듀얼모터 퍼포먼스 460km의 주행거리를 자랑하며, 428마력의 출력으로 제로백은 최고 3.6초라고 한다.
1회 완충시 EPA 기준 최대 442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153kW급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고 한다.
워낙 안전에 일가견이 있는 모델인만큼 안전에 대한 기술을 중점적으로 적용하였을 뿐만 아니라 소형 SUV임에도 스마트한 공간 설계로 넉넉한 내부 공간을 제공한다고 한다.
먼저 출시된 미국의 경우,
| 트림 | 가격 |
| 싱글 모터 | 3만 4950달러 (약 4,700만 원) |
| 실글 모터 플러스 | 3만 8900달러 (약 5,200만 원) |
| 싱글 모터 울트라 | 4만 600달러 (약 5,400만 원) |
| 트윈 모터 플러스 | 4만 4,900달러 (약 6,000만 원) |
| 트윈 모터 울트라 | 4만 6,600달러 (약 6,300만 원) |
으로 책정되었으며, 국내의 경우 비슷한 수준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2023년 11월 28일 오후 1시 부터 온라인 예약 오픈을 진행한다고 한다! 🔥🔥
* 볼보EX30, 사전 예약 페이지 🔥
2️⃣ 새로 공개된 볼보EX30 광고, 무얼 담았나? 📽️
모기업이 중국의 ‘중국저장지리홀딩그룹’으로 바뀌었다고 하더라도 브랜드의 정체성 만큼은 스웨덴의 감성 그대로 지키고 있는 볼보인 만큼 공개된 광고도 이를 반영하듯 스웨덴 감성을 물씬 풍기고 있다.
한적한 도심을 배경으로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전기차임에도 내연기관 못지 않은 출력을 낼 수 있다고 어필하는 듯 하다.
또한 브랜드의 정체성이 ‘패밀리 카‘에 맞닿아 있는 볼보이기에 부모와 아이 그리고 일상의 모습을 영상에 담아 안전하고 편안한 브랜드의 이미지를 잘 녹여내었다.
다른 자동차 브랜드들 보다도 직접적인 컨셉을 가지고 ‘안전한 패밀리 카’의 이미지를 구축해가고 있는 볼보인데, 그래서인가 SUV의 인기가 더 해지면서 2023년 상반기 전 세계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34만1691대를 기록했다고 한다.
3️⃣ 볼보 광고음악, 어떤 곡이 쓰였지? 🎵
이번 광고에 쓰인 음악은 미국의 전설적인 소울 뮤지션 베티 스완(Bettye Swann)의 명곡 <Little Things Mean A Lot>으로 1970년에 싱글로 발표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디스코의 시대가 도래하기전 전형전인 미국 남부 스타일의 소울 음악으로 가스펠의 영향을 많이 받아 악기의 편곡을 최소한을 한 채 베티 스완의 목소리에 보다 집중하였다.
<Little Things Mean A Lot>은 출시 이후 빌보드 핫 100(Billboard Hot 100)의 114위에 오르며 출시 당시 큰 인기를 끌진 못했지만, 베티 스완이 재평가 받으면서 베티 스완의 대표곡 중 하나로소 사랑을 받고 있다.
* <Little Things Mean A Lot>
4️⃣ 베티 스완? 전설적인 소울 뮤지션! 🎙️
베티 스완(Bettye Swann)은 1944년 루이지애나에서 태어나 1964년 ‘The Fawns’라는 보컬 그룹으로 데뷔하였다.
소울 음악의 황금기에 활동한 그녀는 1967년 7월 <Make Me Yours>란 곡으로 빌보드 핫 100 에서 2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Don’t Touch Me>, <Today I Started Loving You Again>와 같은 곡으로 인기를 끌었으나 1970년대 부터 서서히 인기가 식더니, 대중의 관심속에서 사라졌다.
이후 2010년 대 들어 레트로 열풍과 함께 스포티파이를 위시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플레이리스트들이 만들어지면서 베티 스완도 재평가되고 있다.
* <Make Me Y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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