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의 솔로앨범 <레이오버(Layover)>의 9월 8일 출시를 앞두고 2곡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 하였는데 곡과 뮤직비디오를 분석해봤다!
1. 뷔 솔로앨범 <레이오버(Layover)>
지난 7월 14일 발매한 정국의 싱글 앨범 <Seven>의 이어 9월 8일 뷔가 솔로 프로젝트 앨범 <레이오버(Layover)>를 출시한다.
정국의 싱글 <Seven>이 빌보드 차트 Hot 100 1위를 비롯하여 글로벌 차트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기에 이어 출격하는 뷔의 솔로 프로젝트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9월 8일 발매되는 뷔의 첫 솔로 앨범은 6곡으로 구성되었으며, 앨범 커버는 본인이 키우는 반려견 ‘연탄’의 그래픽 이미지로 구성하였다.
이번 앨범에는 하이브 산하의 대표 레이블인 어도어의 대표이자 뉴진스를 탄생시킨 민희진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하여 음악, 안무, 디자인, 프로모션 등 그의 앨범 제작 전반을 진두지휘했다고 한다. 뷔의 제안으로 민희진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기대된다.
<레이오버(Layover)>의 6개 트랙 중 보너스 트랙을 제외한 5개 트랙이 뮤직비디오로 제작된다고 하며, 발매에 앞서 2곡이 먼저 선공개되었다.
2. 선공개곡 <Love Me Again> 곡과 뮤직비디오 분석
첫 번째로 공개된 선공개 곡 <Love Me Again>는 헤어진 연인을 미워하면서도 한편으론 그리워하는 애증의 감정을 담은 곡으로 프랭크(FRNK)와 프리카인드(Freekind)가 작곡과 작사에 참여하였다.
프랭크는 뉴진스의 메인 프로듀서 중 한 명으로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레이블인 BANA 소속의 뮤지션이다. 그런 프랭크가 뉴진스의 2번째 EP <Get up>에 이어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듀오 프리카인드(Freekind)와 함께 뷔의 앨범에 참여하였는데 두 뮤지션간의 호흡이 돋보인다.
특히 알앤비를 바탕으로 뷔의 보컬을 잘 살린 곡의 구성이 매력적인데, 민희진의 취향이 제대로 반영된 듯하다.
<Love Me Again>의 뮤직비디오는 스페인 마요르카에 위치한 드라크 동굴(Cuevas del Drach)에서 촬영되었으며, 금발로 변신한 뷔의 모습과 의상 그리고 아날로그 한 영상과 오브제들이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여담으로 촬영 장소인 드라크 동굴(Cuevas del Drach)은 유럽에서 제일 큰 지하 호수가 있는 동굴이라고 한다.
* <Love Me Again> 뮤직비디오
* <Love Me Again> 가사
작곡 : FRNK, Freekind.
작사 : Freekind., 김동현, Gigi
추억도 의미 없이
내게 넌 사라지고
이쯤에도 I can’t
Let you go
Let you go
그 말이 다인 거니
한마디만 남기고
후회하면 won’t you
Let me know
Let me know
그래 나 솔직하게
다 말할래
너는 매일 어떤 사람 어떤 곳에
몇번씩이나 뭘 하는지 널 생각해
Lost without you baby
I wish you would love me again
No I don’t want nobody else
I wish you could love me again
Again
I wish you would love me again
No I don’t want nobody else
I wish you could love me again
Again
나만 자꾸 이런 건지
내 옆에 딴 사람 괜찮니
예전으로 천천히
Make it feel better
Yeah make it forever
괜찮다 말하지 마
Said I’m all right
Said I’ll be fine
I’m sorry
거짓말이야
떠나지마
저리 가지마 멀리
그래 나 솔직하게
다 말할래
너는 매일 어떤 사람 어떤 곳에
몇번씩이나 뭘 하는지 널 생각해
Lost without you baby
I wish you would love me again
No I don’t want nobody else
I wish you could love me again
Again
I wish you would love me again
No I don’t want nobody else
I wish you could love me again
Again
I wish you would love me again
No I don’t want nobody else
I wish you could love me again
Again
3. 선공개곡 <Rainy Days> 뮤직비디오 분석
두 번째로 공개된 곡 <Rainy Days>는 마치 본인의 반려견인 ‘연탄’에게 들려주는 듯한 노랫말이 인상적인데, 개인적인 감성을 로파이한 사운드에 잘 녹여내었다.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 민희진의 영향이 이 앨범에 고스란히 녹여져 있는듯 한데, 90~2000년대를 풍미했던 사운드들을 주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곡의 구성도 그렇지만 의도적으로 당시 바이브를 녹여내려 한 듯하다. 이런 부분이 뷔의 취향과도 연결된 것인지 모르겠으나, 세계적인 뮤지션답게 찰떡같이 소화하고 있다.
이번 곡의 뮤직비디오는 곡의 느낌에 맞게 조금은 루즈한 느낌과 함께 뷔의 일상적인 모습들을 로파이한 감성으로 담아내었는데, 본인의 반려견 ‘연탄’이 특별(?) 출연한다.
<Rainy Days>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있으면 연인과 헤어진 이후의 모습을 묘사한 것 같으면서도 BTS의 ‘뷔’와 ‘김태형’이란 개인 사이에서의 괴리감을 표현하는 것 같은데, 특정하지 않고 보는 이에게 감상을 맡기는 듯 하다.
민희진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 만큼 <Rainy Days>도 뉴진스의 앨범에 참여하였던 프랭키 스코카(Frankie Scoca)와 함께 <Love Me Again>에도 참여하였던 프리카인드(Freekind)가 작곡을 맡았으며, 작사에는 프리카인드(Freekind)와 함께 ‘그 시절 힙합 뮤지션’ 마스터 우가 참여하였다.
* <Rainy Days> 뮤직비디오
* <Rainy Days> 가사
작곡 : Frankie Scoca, Freekind
작사 : Freekind., MASTA WU, 김동현, Gigi
Rainy days
I’m thinking ’bout you
What to say
Wish I knew how to
Find the way
Right back to you
On rainy days like
Rainy days
I’m thinking ’bout you
What to say
Wish I knew how to
Find the way
Right back to you
On rainy days like
Staring at my phone
난 깨있지
Hoping for your call lately
I’ve been on my own maybe
이젠 지난
일에 맨날
Time with you was so amazing
Haven’t changed it’s still the same me
늦었지만 우리 다시
Can we go back to that moment again yeah
Rainy days
I’m thinking ’bout you
What to say
Wish I knew how to
Find the way
Right back to you
On rainy days like
Rainy days
I’m thinking ’bout you
What to say
Wish I knew how to
Find the way
Right back to you
On rainy days like
Remember how I used to make you laugh the most
내가 이런 말 할 자격 없어도
Let me make up for all the time we lost
We can start again, open all the doors
Don’t tell me it’s over
We can start it over
너는 나의 네 잎 clover
Yeah, I can feel your touch
I remember your kiss
그 말은 아팠지
And I miss you
Rainy days
I’m thinking ’bout you
What to say
Wish I knew how to
Find the way
Right back to you
On rainy days like
Rainy days
I’m thinking ’bout you
What to say
Wish I knew how to
Find the way
Right back to you
On rainy days like
4. 뷔, 군입대는 앞으로의 행보는?
뷔는 9월 8일 <레이오버(Layover)> 출시 이후 국내 활동뿐만 아니라 미국을 위시한 전 세계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인데, 글로벌 단위의 투어 스케줄은 없으나 연말 시상식 시즌과 맞물리면서 연말까지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해 ‘셀린느 보이’로 발탁되면서 명품 브랜드 셀린느의 앰버서더로 발탁된 만큼 화보 촬영 및 셀린느 앰버서더로서 활동을 병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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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걱정하면서도 궁금해하는 것이 뷔의 군입대가 아닐까 싶은데,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나오지 않았으나 1995년 12월 30일 생으로서 30세까지 조금은 여유가 있는 상황이기에 내년 후반기 또는 내후년 정도 입대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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