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안드로이드 태블릿 모델 삼성 갤럭시 탭 S9이 출시되면서 이제 태블릿도 방수, 방진까지 가능한 시대가 도래했다. 삼성은 움츠린 태블릿PC에서 야심차게 고성능 하드웨어를 탑재한 갤럭시 탭 S9을 출시하였는데, 갤럭시 탭 S9은 어떤 제품이고 어떤 광고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훔치려할지 영상과 광고음악에 대해 한번 알아보자!
1.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9
이번에 삼성에서 새로이 선보이는 태블릿 모델 갤럭시 탭 S9은 시리즈 최초로 방수, 방진 기능이 탑재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다이내믹 아몰레드(AMOLED) 2X를 채택함과 동시에 시력 보호 기능을 탑재해 일반 LCD 대비 블루라이트를 최대 70% 줄였다.
또한 놀랍게도 갤럭시 탭 S9은 전 모델에 Dolby Atmos의 몰입형 음향 기술을 적용하여 사용자에게 뛰어난 음향 경험을 제공한다고 하는데, 전작인 갤럭시 탭 S8에 비해 20% 더 커진 ‘쿼드 AKG 스피커’를 탑재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S펜의 경우 드로잉팁과 필기팁 두가지로 출시하여 사용성을 높였는데, 드로잉펜의 경우 60°의 각도를 지원하며(필기펜은 50°) 펜촉의 성능도 개선하였다고 한다.
* 갤럭시 탭 S8과 갤럭시 탭 S9 비교
| 갤럭시 탭 S8 | 갤럭시 탭 S9 | |
| 사양 | 퀄컴 스냅드래곤 8 Gen 1 SM8450 | 퀄컴 스냅드래곤 8 Gen 2 for Galaxy SM8550-AC |
| 디스플레이 | 10.95인치 (278.1 mm) 16:10 비율 | 10.95인치 (278.1 mm) 16:10 비율 |
| 카메라 | 전면 1,200만 화소 후면 1,300만 화소 |
전면 1,200만 화소 후면 1,300만 화소 |
| 배터리 | 내장형 Li-Ion 8,000 mAh | 내장형 Li-Ion 8,400 mAh |
| 색상 | 그라파이트, 실버, 핑크 골드 | 그라파이트, 베이지 |
| 기타 | IP68 등급 방수 방진 지원 | |
| 제품 라인업 | 갤럭시 탭 S8, 갤럭시 탭 S8+, 갤럭시 탭 S8 Ultra | 갤럭시 탭 S9, 갤럭시 탭 S9+, 갤럭시 탭 S9 Ultra |
| 가격
(5G 메모리) |
갤럭시 탭 S8 (8GB + 128GB) : 104만 9천 4백 원 | 갤럭시 탭 S9 (8GB + 128GB) : 121만 8천 8백 원 |
| 갤럭시 탭 S8 (12GB + 256GB) : 117만 9천 2백 원 | 갤럭시 탭 S9 (12GB + 256GB) : 138만 8천 2백 원 | |
| 갤럭시 탭 S8+ (8GB + 128GB) : 129만 9천 1백 원 | 갤럭시 탭 S9+ (12GB + 256GB) : 146만 8천 5백 원 | |
| 갤럭시 탭 S8+ (12GB + 256GB) : 142만 8천 9백 원 | 갤럭시 탭 S9+ (12GB + 512GB) : 163만 7천 9백 원 | |
| 갤럭시 탭 S8 울트라 (8GB + 128GB) : 157만 8천 5백 원 | 갤럭시 탭 S9 울트라 (12GB + 256GB) : 181만 8천 3백 원 | |
| 갤럭시 탭 S8 울트라 (12GB + 256GB) : 170만 8천 3백 원 | 갤럭시 탭 S9 울트라 (12GB + 512GB) : 198만 7천 7백 원 | |
| 갤럭시 탭 S8 울트라 (16GB + 512GB) : 190만 8천 5백 원 | 갤럭시 탭 S9 울트라 (16GB + 1TB) : 240만 6천 8백 원 | |
| 가격
(와이파이 메모리) |
갤럭시 탭 S8 (8GB + 128GB) : 84만 9천 2백 원 | 갤럭시 탭 S9 (8GB + 128GB) : 99만 8천 8백 원 |
| 갤럭시 탭 S8 (12GB + 256GB) : 97만 9천 원 | 갤럭시 탭 S9 (12GB + 256GB) : 116만 8천 2백 원 | |
| 갤럭시 탭 S8+ (8GB + 128GB) : 109만 8천 9백 원 | 갤럭시 탭 S9+ (12GB + 256GB) : 124만 8천 5백 원 | |
| 갤럭시 탭 S8+ (12GB + 256GB) : 122만 8천 7백 원 | 갤럭시 탭 S9+ (12GB + 512GB) : 141만 7천 9백 원 | |
| 갤럭시 탭 S8 울트라 (8GB + 128GB) : 137만 8천 3백 원 | 갤럭시 탭 S9 울트라 (12GB + 256GB) : 159만 8천 3백 원 | |
| 갤럭시 탭 S8 울트라 (12GB + 256GB) : 150만 8천 1백 원 | 갤럭시 탭 S9 울트라 (12GB + 512GB) : 176만 7천 7백 원 | |
| 갤럭시 탭 S8 울트라 (16GB + 512GB) : 170만 8천 3백 원 | 갤럭시 탭 S9 울트라 (16GB + 1TB) : 218만 6천 8백 원 |
갤럭시 탭 S9은 S8과 마찬가지로 ‘갤럭시 탭 S9, 갤럭시 탭 S9+, 갤럭시 탭 S9 울트라’ 세가지 모델로 출시되어 용도와 취향에 맞게 구매할 수 있다.
현재 공식사이트에서 중고 추가보상 프로그램 및 각종 구매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니 방문하여 혜택을 받아보자!
아래 광고 클릭!
▼▼▼▼▼▼
2. 갤럭시 탭 S9(Galaxy Tab S9) : Unveiling편 광고영상 분석!
애플의 광고를 벤치마킹 한 것인지 이번에 공개된 삼성 제품의 광고를 보면 그 퀄리티가 많이 좋아졌음을 느낀다.
공개된 갤럭시 탭 S9(Galaxy Tab S9) : Unveiling편의 경우에도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조합하여 트렌디하면서도 S펜을 이용한 태블릿PC의 기능성을 광고 영상에 녹여냈는데, 짧은 광고영상이지만 제품의 성격이 보다 ‘힙’하게 바뀐 것 처럼 느껴진다.
제품의 품질과 기능성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제품을 어떻게 표현하고 마케팅하는가도 굉장히 중요한 것 같다. 애플의 사례처럼 이제는 마케팅이 기업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가 아닐까 싶다.
3. 광고음악, <너로피어오라> 곡 정보 및 가사 정보!
이번 광고에 수록된 곡은 달의하루의 <너로피어오라>라는 곡으로 빠른 BPM의 J-POP이 떠오르는 신스팝 스타일의 곡이다.
달의하루는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뮤지션 Ado와 같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채 보컬로이드와 같이 영상과 캐릭터를 통해 음원을 발매하고 있는 2인조 팀이다.
요루시카, Ado, 요아소비, 즈토마요 등등 국내에서도 큰인기를 끌고 있는 J-POP 뮤지션들이 자연스럽게 떠오를 정도로 음악에서부터 컨셉까지 그대로 가져왔는데, 확실한 수요가 있는 만큼 온라인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런 가운데 안타깝게도 달의하루의 멤버중 하나인 앰프스타일(ampstyle)이 2020년 9월 7일, 갑작스럽게 사망하는 일이 생겼다.
이후 그들의 활동이 중단되는 듯 보였으나 올해 7월 <순혈주의자(Pure Blood)>를 발표하며 새로운 활동을 알렸다.
* <너로피어오라> 가사
작곡 : 앰프스타일(ampstyle)
작사 : 앰프스타일(ampstyle)
녹아든 시선에 갇혀 있는 건
내가 나였던 경계선일 뿐
무서워 하지 않아도 돼요
가여워 심장을 잃은 채로
살아서 환상을 보고 있어
누군가의 숨을 들고 멍하니
안심하는 걸 불안해 하는 나를 홀려
네가 빛남에 내 어둠이 눈에 밟혀
가장 깊은 시간속에 가라앉게 해
나를 닿게 해
그래 닿는 것은
나여야 돼 닿는 건 나여야 돼
절망은 아리고도 찬란했던 흔한 인간사
너야만 해 닿는 건 너야만 해
어차피 한 마디만 벗겨내면 비어있대요
비주류적으로 전심전력으로
격정적으로
기회주의적으로 절치부심으로
원색적으로
감정의 끝 마딜 붙들고 매달렸어
끝낼 줄 알아야만 시작할 수 있어
뒤집어 쓴 가면을 벗기 시작하니?
인생의 마지막 순간이라는 뜻은 아냐
어두워질 뿐이야 칠흑같이
색 바랜 날에 갇힌 나를
흘려 보낼게 흐려지기 전에
넌 보이지 않는 것을 믿지
난 만질 수 없는 걸 믿어
그저 서로를 무너뜨려 가
사라져 가는 건
너야만 해 가는 건 너야만 해
시들어 갈 뿐인 추억 위에 화관을 씌우자
나여야 해 남는 건 나여야 해
이제는 낡아버린 우리의 봄을 사가세요
비주류적으로 전심전력으로
격정적으로
기회주의적으로 절치부심으로
원색적으로
만월에 다시 피어난
악에 받친 선의 아래에
나여야 돼 닿는 건 나여야 돼
아팠으나 찰나였던 흔한 인간사
너야만 해 닿는 건 너야만 해
어차피 한 마디만 벗겨내면 비어있대요
비주류적으로 전심전력으로
격정적으로
기회주의적으로 절치부심으로
원색적으로
나인 그대로 피어나고 싶어
가장 바라고 가장 두려운 것은
빌린 모습으론 가질 수 없어
나인 그대로
나인 그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