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딱 어울리는 샤넬의 새로운 광고가 공개되었다. 음악 또한 찰떡같이 어울리는데 광고에 대한 이야기와 광고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가져왔다! <샤넬 화인 주얼리 광고음악 Find Your Dream Gift 편 광고, 음악정보>
1️⃣ 샤넬 워치 & 화인 주얼리! 💍
✅ Find Your Dream Gift – CHANEL Watches and Fine Jewelry
샤넬 워치 & 화인 주얼리(CHANEL Watches and Fine Jewelry)는 프랑스 대표 명품브랜드 샤넬(CHANEL)의 악세사리 라인으로 고유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전통적인 요소와 현대적인 감각을 조합하여 제품을 선보이기로 유명한 라인이다.
샤넬 워치는 1987년에 처음으로 등장한 이후 지속적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정교한 기술을 결합한 여성용 시계를 출시해왔다.
샤넬의 시계는 패션과 기술의 조화를 이루며, 다양한 스타일과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인으로 유명한데, ‘J12‘라 불리는 시리즈는 고급 세라믹 소재를 사용하여 제작되며, 다이아몬드와 골드 등의 재료로 장식되어 특유의 럭셔리한 느낌을 내고 있다.
샤넬 빈티지 J12 블랙의 한정 수량이 판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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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 주얼리의 경우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뛰어난 장인 정신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다양한 보석 및 금속 소재를 사용하여 제작되며, 샤넬의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 중 하나인 캡셀 (Coco) 디자인이 자주 사용된다.
높은 품질의 다이아몬드, 진주, 사파이어 등이 샤넬의 주얼리 제품에 사용되며, 이로 인해 제품들은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2️⃣ Find Your Dream Gift 편, 주연은 한국모델? 👩
이번 광고에는 세명의 모델이 프랑스 슈농소 성(Château de Chenonceau)을 배경으로 하여 특유의 고급스러우면서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해내고 있다.
글로벌 소비자층을 고려한 듯 인종별로 인물을 배치하였는데, 그 중 동양인 모델이 현재 전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모델 배윤영이다.
✅ 모델 배윤영
배윤영은 2015년 S/S 시즌 서울패션위크에서의 정식 데뷔이후 주목을 받으며 2016년 해외 무대에 올랐다.
이후 프라다를 거쳐 샤넬, 버버리, 펜디, 발렌티노 등 내로라하는 명품 브랜드의 쇼에 서며 탑모델에 반열에 오르더니 2018년 5월에는 세계적인 패션잡지인 보그(VOGUE) 중에서도 ‘4대 보그’라고 일컬어지는 영국판 보그에 표지를 장식했다.
한국인 모델이 4대 보그의 표지에 등장한 것이 최초라고하며 여세를 몰아 2019년 4월에는 패션 모델 랭킹 사이트인 모델스닷컴(Models.com)에서 모델 랭킹 Top 50에 올랐다.
✅ 영국판 보그(VOGUE) 2018년 5월 호, ‘다양성 모델’ 8명과 함께 표지를 장식했다.
광고에 함께 출연한 모델은 영국 출신 모델 킴 쉘(Kim Schell)과 나이지리아계 흑인 모델 아데수와 아이게위(Adesuwa Aighewi)이다.
둘 모두 세계 최정상의 모델로 특히 아데수와 아이게위는 아두트 아케치(Adut Akech), 아녹 야이(Anok Yai)와 함께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프리카계 흑인 모델이다.
3️⃣ 샤넬 화인 주얼리 광고음악, Find Your Dream Gift 편은? 📿
이번 광고에 쓰인 음악은 크리스마스에 적어도 한번은 들어봤을 캐롤 곡 <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으로 20세기 미국 대중문화사에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하나인 빙 크로스비(Bing Crosby)의 버전이 사용되었다.
아마 곡명을 모르거나 뮤지션의 이름을 모를 순 있으나 곡 자체가 아예 낯선 분들은 없을 듯한데, 1950년대 초반 등장하여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불리고 있는 캐롤이다.
✅ <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 – Bing Crosby>
4️⃣ <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
엄청나게 오래된 곡 같지만 <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은 생각보다 그 역사가 길지 않다.
1951년 극작가이자 작곡가인 메레디스 윌슨(Meredith Willson)이 만든 곡으로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변하는 도시와 가정의 분위기를 묘사하고 있다.
1951년 페리 코모(Perry Como)가 처음으로 불러 싱글로 발매하였으며, 브로드웨이 뮤지컬 <The Music Man>를 포함하여 다양한 작품에 사용되며, 크리스마스 대표하는 곡 중에 하나가 되었다.
이후로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이 노래를 부르며 크리스마스 음악의 클래식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되었는데, 특히 2011년 마이클 부블레(Michael Bublé)가 본인의 첫 번째 캐럴 앨범 <Christmas>에 커버 곡을 담으며 전 세계적인 히트를 하였다.
✅ <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 – Michael Bublé>
5️⃣ 캐롤하면, 빙 크로스비(Bing Crosby) 🎄
빙 크로스비(Bing Crosby)는 20세기 중반에 활동한 미국의 가수이자 배우로, 그의 목소리와 연기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아티스트 중 하나이다.
20세기 미국 대중문화사에 끼친 영향과 인기로 인해 20세기 미국의 대중문화를 이야기 할 때 빠질 수 없는 인물이기도한 빙 크로스비는 특히 그는 크리스마스 음악과 관련하여 많은 인기를 얻었다.
다양한 크리스마스 캐롤과 음반을 녹음하여 크리스마스 음악의 대표적인 아티스트로 손꼽히는데, 감미로우면서도 편안한 그의 목소리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찰떡같이 잘 어울린다.
그의 곡들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데, 그 중 1942년 발매 한 <White Christmas>는 빙 크로스비의 버전이 빌보드 차트에서 11주 동안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성공을 거두었다.
✅ <White Christmas – Bing Cros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