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가을이 무르익고 있는 가운데 가을 명소 2탄으로 서울 가을 등산, 트레킹 코스 BEST 5를 가져왔다.
Contents
1. 역사와 자연의 만남, 한양성곽 둘레길
한양성곽 둘레길은 서울을 둘러싼 성곽과 성문을 따라 총 길이 약 18.6km에 이르는 트래킹 코스로 이 길은 서울성곽의 일부를 따라서 지난다.
서울성곽은 조선시대 왕조의 안전을 위해 지어진 고성으로, 그 역사는 14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며, 역사적인 명소와 문화 유적지가 많이 분포해 있어 역사 팬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다.
경복궁, 창경궁, 낙원천, 남대문 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장소를 방문하며 서울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서울 가을 등산 추천 코스 : 혜화문 부암동 코스
: 혜화문 ~ 부암동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북대문’ 숙정문을 지나 창의문까지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역사 유적을 보며 즐길 수 있으며, 서울 시내가 발밑에서 보이는 그런 기분을 만끽 할 수 있다. (소요시간 약 4시간)
4호선 혜화역 -> 와룡공원 -> 말바위 안내소 -> 숙정문 -> 청운대 -> 백악마루 -> 창의문 (약 4.7km)
특징
: 숙정문과 같은 조선시대 유적들부터 1.21사태의 흔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사적 명소를 탐방 할 수 있다.
총점
난이도(높을수록 힘듦) : ⭐⭐⭐⭐⭐ (계단이 많아 힘들 수 있다)
접근성 : ⭐⭐⭐ (시작점과 종료지점 모두 대중교통이 잘 형성되있다)
볼거리 : ⭐⭐⭐⭐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소요시간 : ⭐⭐⭐ (약 3시간)
주변맛집: ⭐⭐⭐⭐⭐ (부암동과 서촌)
2. 도심 서울에서의 황홀한 야경 탐험, 인왕산
서울의 중심, 종로구에 위치한 인왕산을 탐험하는 트레킹 코스로 도심 속에서도 푸릇한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누릴 수 있는 서울의 숨은 보석 중 하나이다.
특히, 서산성에서 서울의 빌딩들이 불빛을 발하고 있는 야경은 아는 사람들만 아는 서울의 야경 맛집으로 ‘없던 마음’도 생기게 만드는 로맨틱한 장소이다.
조명이 갖춰져 있지만, 랜턴은 필수! 트래킹 코스는 중간 정도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으며, 약 2~3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서울 가을 등산 추천코스 : 인왕산 야경 트레킹 코스
코스 설명
: 이 코스는 인왕산 야경 트레킹의 완전 코스로, 더 많은 경관과 산책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코스이다. 산행 시간은 약 3시간 정도 소요되며, 중간에 휴식을 취하면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1번출 -> 사직공원 -> 인왕산 자락길 -> 인왕산 호랑이동상 -> 인왕산 정상 (약 2km)
특징
: 도심 속에서 ‘긴 시간’ 산책하며, 인왕산의 아름다운 경치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총점
난이도(높을수록 힘듦) : ⭐⭐⭐ (경사진 코스가 꽤 있으나 쉬엄쉬엄 다니기 좋다)
접근성 : ⭐⭐⭐ (시작점과 종료지점 모두 대중교통이 잘 형성되있다)
볼거리: ⭐⭐⭐⭐⭐ (원수도 사랑하게 만드는 야경 맛집)
소요시간 : ⭐⭐⭐ (약 3시간)
주변맛집: ⭐⭐⭐⭐ (종로!)
3. 역사와 자연의 공존, 남한산성 트레킹
남한산성은 서울 남쪽에 위치한 산성으로, 조선 시대에 건설되어 왕조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했었다. 하지만 현재는 역사적인 유산과 아름다운 자연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트레킹 코스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남한산성 힐링 트레킹은 힐링과 역사적인 여행을 결합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 코스를 따라 걸으면서, 도심의 소음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며 역사의 장소와 성곽의 조용한 평온함을 즐길 수 있다.
트래킹 코스는 산성로터리, 수어장대, 영춘정 경로로 이어지는데, 각 구간은 서로 다른 자연 경관을 제공하며, 화려한 가을 단풍과 역사적인 관광 명소를 함께 누릴 수 있다.
특히 가을 남한산성은 황금빛 가을 단풍과 함께 숲 속을 걷는 경험을 즐길 수 있으며, 화랑대에서의 가을 풍경은 굉장히 아름답다.
서울 가을 등산 추천코스 : 남한산성 둘레길 1코스
코스 설명
: 남한산성 둘레길 1코스는 특별한 체력이나 경험이 필요 없으며, 초보자와 가족에게 적합하다. 산행 시간은 대략 1~1.5시간 정도 소요되며, 대부분의 구간이 평평한 도보로 이루어져 있다.
산성로터리 – 북문 – 서문 – 수어장대 – 영춘정 – 남문 – 산성로터리 (약 3.8km)
특징
: 초보자와 어린이에게 적합하며, 남한산성의 역사적인 명소와 경치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총점
난이도(높을수록 힘듦) : ⭐⭐⭐⭐⭐ (산책하기 좋다)
접근성 : ⭐⭐ (버스가 있지만, 접근성이 좋진 않다.)
볼거리: ⭐⭐⭐⭐ (남한산성…!)
소요시간 : ⭐⭐⭐⭐⭐ (넉넉하게 2시간)
주변맛집: ⭐⭐⭐⭐⭐ (전통음식을 판매하는 가게들이 즐비하다)
4. 가을 자연 보석, 도봉산 트레킹
도봉산은 서울 북쪽에 위치한 산으로, 자연 경관과 풍부한 생태계를 자랑한다. 도봉산에서의 트레킹은 도시의 혼잡함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를 제공하는데, 특히 가을단풍 맛집으로 유명하다.
도봉산 트레킹 코스는 다양한 루트와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다.
가벼운 산책에서부터 중간 난이도의 하이킹까지 선택할 수 있기에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트래킹을 체험하기에 이상적이다. 트레킹 경로를 따라 가다 보면, 선재정, 도봉정, 도봉사 등의 역사적인 명소도 함께 방문할 수 있습니다.
서울 가을 등산 추천코스 : 우이암 코스
코스 설명
: 도봉산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코스 중 하나인 이 코스는 초보자와 가족에게 적합하다. 산행 시간은 대략 1.5 ~ 2시간 정도이며, 경사도가 완만하고 계단이나 어려운 구간이 거의 없다.
도봉통제소 -> 도봉사 -> 보문능선 -> 천진사 -> 우이암 (약 2.5km)
특징
: 경로가 간단하여 쉽게 오를 수 있어 초보자와 어린이에게 적합하다. 도심에서도 접근이 용이하다.
총점
난이도(높을수록 힘듦) : ⭐⭐⭐⭐ (가벼운 산행)
접근성 : ⭐⭐⭐⭐ (1호선 7호선 도봉산역이 있으며, 버스도 많다)
볼거리: ⭐⭐⭐ (자연경관이 좋다)
소요시간 : ⭐⭐⭐⭐⭐ (약 2시간)
주변맛집: ⭐⭐ (딱히 맛집들이 많진 않은 느낌?)
5. 서울 도심의 숨은 오아시스, 아차산 트레킹
아차산은 서울 서쪽에 위치한 작은 산으로, 도심 속의 비밀 정원으로 불리며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자랑한다.
아차산 트레킹의 매력은 도시에서의 휴식을 제공한다는 점인데, 마치 오아시스처럼 도심의 소란에서 벗어나 사람들의 ‘숨통’을 틔이게 해주는 공간이다.
아차산 트레킹은 다양한 코스로 구성되어 있어, 트레커들이 선호하는 경로를 선택할 수 있다. 가벼운 산책부터 중간 난이도의 하이킹까지 다양한 옵션이 있으며, 가족과 친구, 심지어 개인적인 힐링 타임을 보내기에도 좋다.
서울 가을 등산 추천코스 : 고구려정 코스
아차산역 2번 출구 -> 고구려정 -> 해맞이공원 -> 아차산 정상 (약 2.6km)
코스 설명
: 아차산 트레킹 중 가장 일반적인 루트로, 중급자와 초보자 모두에게 적합한 산행로이다. 코스는 다소 가파른 오르막길이 있지만, 대체로 쉬운 트레킹 코스로 약 2~3시간 정도 소요된다.
특징
: 아차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제대로 누릴 수 있다.
총점
난이도(높을수록 힘듦) : ⭐⭐⭐⭐ (살짝 난이도가 있다)
접근성 : ⭐⭐⭐⭐ (지하철 역과 가까우며 마을버스도 있다)
볼거리: ⭐⭐⭐ (도심속 오아시스)
소요시간 : ⭐⭐⭐⭐⭐ (약 3시간)
주변맛집: ⭐⭐⭐ (역 주변에 식당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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