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이드(Suede)가 재결합 이후 8년만에 내한공연을 갖는다. 내한과 함께 스웨이드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가져와봤다! <스웨이드 내한공연(Suede Live in Seoul) #스웨이드 내한 #Suede>
1. 브릿팝 = 스웨이드
since 1989
스웨이드(Suede)는 1989년 영국에서 결성된 록 밴드로 브렛 앤더슨(Brett Anderson, 보컬), 버나드 버틀러(Bernard Butler, 기타), 맷 오스먼(Matt Osman, 베이스), 사이먼 길버트(Simon Gilbert, 드럼)로 초기 구성되었으며 리처드 오크스(Richard Oakes, 기타)와 닐 코들링(Neil Codling, 키보드)이 합류하여 현재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1992년 데뷔 싱글 <The Drowners>로 주목받기 시작했고, 1993년에 발표한 데뷔 앨범 ‘Suede’는 평단과 대중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앨범은 영국 앨범 차트 1위에 올랐고, 1993년 머큐리 음악상을 수상했다.
✅ <The Drowners>, 앳된 아재들의 모습!
1996년, 세 번째 앨범 <Coming Up>이 상업적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며 명실상부 브릿팝을 대표하는 밴드로 거듭나게 되었다.
세 번째 앨범에 수록된 <Trash>, <Beautiful Ones>, <Saturday Night> 등은 현재 까지도 스웨이드를 대표하는 넘버들이다.
✅ <Beautiful Ones>, 스웨이드를 넘어 브릿팝을 대표하는 곡
2003년, 밴드는 활동을 중단하게 되지만 2010년 재결합하여 현재까지 여러 투어와 공연을 진행이어오고 있다.
2013년에는 새로운 스튜디오 앨범 <Bloodsports>를 발표하며 공식적인 활동을 재개했다. 이후 ‘<Night Thoughts(2016)>, <The Blue Hour'(2018)>, <Autofiction(2022)> 등의 앨범을 통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She Still Leads Me On>
2. 글램 록 + 컬리지 록 + 브렛 앤더슨 = 스웨이드
딱 들어도 스웨이드
스웨이드의 음악 스타일은 여러 가지 요소가 혼합된 독특한 사운드를 가지고 있는데, 1970년대 데이비드 보위와 마크 볼란 같은 아티스트들에서 영향을 받은 ‘글램 록’과 함께 R.E.M, 토킹헤즈, 리플레이스먼츠와 같은 미국 밴드 뿐만 아니라 더 스미스에 이르기 까지 ‘컬리지 록’에 영향을 받았다.
초기 스웨이드의 작품들은 특히 글램록의 영향을 많이 받아 화려하고 과장된 스타일, 연극적인 퍼포먼스, 그리고 도발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 <Trash>
‘글램록’의 영감과 ‘컬리지 록’의 영향을 받은 기타 중심의 사운드 위에 퇴폐미 쩌는 브렛 앤더슨의 목소리가 더해지면서 스웨이드의 색깔이 완성되었다.
최근 작품 특히 2023년 발표한 <Autofiction>의 경우 과거에 느껴졌던 ‘찰랑’거리는 듯한 스타일리쉬함 보단 묵직하고 스케일이 큰 사운드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여전히 기타를 중심으로 한 들썩이게 만드는 사운드와 함께 이젠 중년의 섹시미를 풍기는 브렛 앤더슨의 목소리 그리고 30년 짬바에서 느껴진느 밴드의 합이 그들의 공연을 기다려지게 만든다.
✅ <That Boy On The Stage>
3. 스웨이드 내한공연 정보
2024년 8월 23일
이번 공연은 2024년 8월 23일 금요일 서울 화곡동에 있는 KBS아레나에서 진행된다.
✔️ 공연 시간
☑️ 2024년 8월 23일 금요일 저녁 8시
✔️ 공연 장소
☑️ KBS아레나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항대로 376)
✔️ 티켓 가격
☑️ 스탠딩 139,000원
☑️ 지정석 R 139,000원
☑️ 지정석 S 128,000원
✔️ 일반예매 티켓 오픈
☑️ 2024년 6월 21일 금요일 오후 6시
✅ 티켓 구매 링크
예스24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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