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도 내한공연 확정! (Ado THE FIRST WORLD TOUR ‘Wish’) #공연 정보 #예매 방법

일본 대중음악의 새로운 패러다임, 아도(Ado)가 첫번째 세계투어 ‘Wish‘의 일환으로 첫번째 내한공연을 갖는다. 그래서 가져왔다! <아도 내한공연 확정! (Ado THE FIRST WORLD TOUR ‘Wish’) #공연 정보 #예매 방법>

1. 아도(Ado)?

일본 대중음악의 새로운 패러다임!

아도(Ado)는 2020년 유니버설 뮤직 재팬(Universal Music Japan)을 통해 기획된 ‘보컬로이드 뮤지션‘으로 2020년 발표한 첫번째 디지털 싱글 <うっせぇわ(Usseewa)>가 공개되자마자 큰 흥행을 이끌었고, 공개 한달만에 5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하는 등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이후 발표하는 곡마다 엄청난 인기와 이슈를 모으며 ‘오타쿠’로 불리는 ‘보컬로이드’의 주요 소비층을 넘어 대중적인 인기로 확산되었으며, 2023년에는 ‘일본 아레나 전국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내년(2024년) 4월에는 단 7팀 뿐이 서지 못했던 8만석 규모의 ‘도쿄 국립경기장’의 단독 공연이 예정되어 있는 등 데뷔 3년만에 일본 대중음악사를 다시 쓰고 있는 그녀의 행보가 놀라울 따름이다.

✅ <うっせぇわ (Usseewa)>

아도는 ‘하츠네 미쿠’발로 ‘니코니코동’의 탄생과 함께 시작된 ‘보컬로이드, 우타이테‘란 서브 컬쳐에 편승하기 보단 나름의 독보적인 음악성을 바탕으로 본인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일본을 대표하는 비즈(B’z), 바운디(Vaundy), 시이나 링고(Sheena ringo), 나카타 야스타카(Yasutaka Nakata)등와 같은 싱어송라이터들과의 협업을 통해 이슈성 뿐만 아니라 음악의 스펙트럼을 넓혀가며 장르와 스타일에 구애받지 않고 ‘보컬로이드’로서 본인의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도전해 나가고 있다.

✅ <いばら(Ibara)>, 일본의 떠오르는 신성 바운디(Vaundy)가 참여했다.

아도의 가창력에 대해서 호불호는 갈리지만 대다수 높게 평가하는데, 보컬로이드계에서 보기 힘든 야성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해당 ‘서브컬쳐’의 공식들, 가령 특정 팬덤을 위한 음악들을 만들어낸다거나 보컬로이드로서 대중의 기대에 부합하는 음악들을 쏟아내지 않고 시원하게 내지르며 기존 공식들을 본인만의 방식으로 새로 써나가고 있는 그녀의 실력과 겹쳐지며 더욱 높게 평가하고 있는 듯 하다.

지난(2023년) 8월에는 르세라핌의 ‘UNFORGIVEN (Japanese ver.)’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더욱 폭넓은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 <LE SSERAFIM (르세라핌) – UNFORGIVEN>, 무려 나일로저스와 아도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