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기 전 체크해보자! 나라별 매너와 에티켓 #일본, #중국, #이탈리아, #태국,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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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llian

아시아나-항공기-날아가는-사진

 

 여름 휴가철은 끝났지만 우리에겐 추석이 남았다구! 2023 상반기에만 전국민의 20%(993만 명)가 해외로 떠나는 여행자의 나라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해 가져왔다. 여행가기 전 체크해보자! 나라별 매너와 에티켓!

 

1. 일본에선 젓가락을 조심하자 🇯🇵

 

일장기

 

 

 

 

 

 

 

일본

주요여행지 :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공용어 : 일본어

 

– 2023년 상반기에만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이 300만을 넘을 정도로 전 국민이 일본 여행을 떠나는 가운데,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을 첫 번째로 가져왔다.

 

일본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젓가락을 이용하여 식사하는데 잘 알려졌다시피 우리와는 다르게 수저를 이용하지 않고 오로지! 젓가락만을 이용하여 식사한다. 그렇기 때문에 젓가락에 관련된 에티켓이 많은 편이다.

 

 첫째, 본인의 젓가락에서 상대방의 젓가락으로 직접 전해주면 안된다. 🥢

 

 일본은 전통적으로 장례식 도중에 둘이 하나의 유골을 놓고 서로의 젓가락으로 같이 집어서 옮기는 행위가 있는데 이 때문에 젓가락으로 음식을 전해주는 행위를 금기시하고 있다.

 

둘째, 밥에 젓가락을 꽂기 금지! 🥢

 

  우리나라 장례 풍습에 수저를 밥에 꽂아 고인을 공양하듯 일본은 젓가락을 꽂아 고인에게 공양하는 풍습이 있기에 밥에 젓가락을 꽂는 것은 피해야 한다.

 

 셋째, 젓가락으로 그릇을 움직이지 않기! 🥢

 

 식기 안에 젓가락을 집어넣어 자기 앞으로 끌어당기는 행위를 굉장히 예의 없다고 생각하기에 식기를 이동시킬 땐 반드시 손으로 할 것.

 

넷째, 젓가락으로 요리를 찍지 않기! 🥢

 

 젓가락으로 요리를 찍는 행위도 굉장히 품위가 없다고 생각하기에 일본 여행 시 되도록 젓가락을 ‘집는’ 용도로 사용하자.

 

일본-장례풍습-젓가락-밥에-꽂음

 

 

 

2. 이탈리아에선 손동작을 조심하자 🇮🇹

 

이탈리아국기

 

 

 

 

 

 

 

 

이탈리아

주요여행지 : 로마, 피렌체, 베네치아 등

공용어 : 이탈리아어

 

– 볼 것도 많고 먹을 것도 많은 세계적인 관광 대국 이탈리아를 두 번째로 가져왔다. 이탈리아인들은 손동작 제스쳐를 많이 쓰기로 유명한데 표정 및 문맥과 상황에 따라 250여 가지 제스쳐가 존재하며 제스쳐로 대화가 되는 수준이라고 한다. 그런 만큼 주의해야 할 동작들이 있다.

 

 첫째, 손가락을 턱에 댔다가 떼었다 하는 행동은 귀찮다는 의미이니 주의해야 한다.

 

 둘째, 자기 귀를 만지는 것은 상대를 모욕하는 제스쳐임으로 상대를 보면서 절대 귀를 만지지 말자.

 

셋째, ‘락앤롤’ 손동작이 이탈리아에선 최악의 욕이므로 조심하자. 아내를 성적으로 비하하는 의미라고 한다…

 

 어느 나라든 제스처를 조심해야겠지만, 이탈리아에선 특히 주의하자.

 

 

3. 배고파도 중국에선 조금 남기자 🇨🇳

 

중국국기

 

 

 

 

 

 

 

 

중국

주요여행지 : 북경, 상하이, 청두, 연변

공용어 : 표준중국어

 

– 일본에 이어 가깝고도 먼나라 중국. 어마어마한 땅덩어리만큼 가볼 만한 곳도 많고 먹을 것도 즐비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여행 가기엔 조금 꺼려지는, 그런 나라이지만 최근 유튜버들이 연변에서 촬영한 영상들을 보니 조만간 가봐야겠단 생각이 든다.

 

 산해진미가 즐비하지만, 중국에선 식사 에티켓이 중요한데,

 

 첫째, 초대받아 식사할 때 음식을 조금 남기도록 하자.

 

 음식을 깨끗하게 다 먹어버리면 음식이 부족하다는 의미이기에 식사를 마쳤을 땐 음식을 조금 남겨두는 것이 매너이다.

 

 둘째, 술잔은 가득 따라주는 것이 존경의 표시이고, 반대로 차는 절반만 따라주는 것이 예의이다.

 

 셋째, 식기 위에 젓가락을 올리지 말 것!

 

 중국에선 식기 위에 젓가락을 올리는 것을 불운의 상징으로 여기기 때문에 절대 식기 위가 아닌 식탁 위에 식기를 놓도록 하자!

 

 

 

 

4. 태국에서 쓰담쓰담은 NO! 🇹🇭

태국-국기

 

 

 

 

 

 

 

 

태국

주요여행지 : 방콕, 치앙마이, 파타야, 푸켓 등

공용어 : 태국어(시암어)

 

– 파타야, 푸켓과 같은 휴양지뿐만 아니라 방콕, 치앙마이 등 볼거리부터 먹거리가 넘쳐나는 세계적인 관광지 태국. 이런 태국에도 반드시 지켜야 할 에티켓이 있다.

 

첫째, 태국에서는 남의 머리 함부로 만지거나 쓰다듬는 행위를 절대 해선 안된다.

 태국에선 머리를 신성하게 여기기에 타인의 머리를 쓰다담는 행동은 금기시되며, 반대로 발은 가장 천하게 여기기에 발로 누군가를 가리키거나 건들면 안 된다. 발로 머리를 가리키면 다시 못 돌아올 수도 있다.

 

둘째, 왕실 모독 언행은 절대 삼가야 한다.

 

 여타 입헌군주제 국가와는 다르게 태국에서 국왕을 신성시하며, 곳곳에 국왕의 초상화를 발견할 수 있을 정도로 태국에서 국왕의 위치는 여타 입헌군주제 국가와는 사뭇 다르다.

 

 심지어 ‘최고존엄’으로서 헌법에서 그의 지위를 보장해주고 있으며, 비난하거나 모독, 고발할 수 없다고 명시되어 있기에 혹여 태국에서 왕 또는 왕실을 모독하였다간 다시 못돌아 올 수 있다.

 

 * 태국 형법 : 제112조 국왕, 왕비, 왕세자를 비방하거나 위협한 자는 3년에서 최고 15년까지 형이 선고될 수 있다.

 

 

5. 베트남에선 어깨를 조심하자 🇻🇳

 

베트남-국기

베트남

주요여행지 : 다낭, 호치민, 호이안, 하노이 등

공용어 : 베트남어

 

– 떠오르는 여행지이자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나라 베트남. 월남전과 베트남 신부 등 우리와 뗄레야 뗄 수 없는 나라이기도 한데 의외로 베트남이란 나라에 대한 정보를 잘 모르는 듯하다. 그렇다면 베트남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이 어떤 게 있을까?

 

첫째, 베트남에서는 어깨동무를 하지말자!

 

 태국에서 사람의 머리를 신성하게 여기듯이 베트남에선 사람의 어깨에 수호신이 머물러 있다고 생각하여 신성하게 여긴다. 그렇기 때문에 어깨동무 또는 어깨 위로 손을 대는 행동을 하는 것은 예의에 벗어난 행동이다.

 

 둘째, 베트남에선 숫자 3과 5를 피하자!

 

 우리나라에선 숫자 4를 불길하게 여기듯 베트남에선 숫자 3과 5를 불길하게 여긴다고 한다. 그렇기에 베트남 여행 시 현지인들에게 되도록 숫자 3 또는 5가 들어간 것을 권하지 않도록 하자. 반대로 숫자 9를 행운의 숫자로 여긴다고 한다.

 

 셋째, 베트남에선 시간약속을 철저히!

 

 베트남에선 약속이 있는 경우 약속한 시간을 지키는 것이 예의라고 한다. 어느 나라나 그렇겠지만, 특히 베트남에서 약속 시간을 늦는 것은 큰 실례라고 생각한다고 하니 베트남에서의 시간 약속은 잘 지키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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