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윤하 20주년 기념 콘서트 〈스물〉 #윤하 공연 정보

2022년 <사건의 지평선>을 통해 역대급 역주행을 기록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윤하가 데뷔 2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 콘서트 <스물>을 개최한다. 그래서 가져왔다. 2024 윤하 20주년 기념 콘서트 〈스물〉 #윤하 공연 정보

1. 윤하 데뷔 20주년

2004년 9월 ~

윤하는 1988년 4월 출생으로 2003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이후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 데뷔하였다.

데뷔곡 <ゆびきり(유비키리)>는 미디움 템포의 락발라드 곡으로 일본 드라마 <동경만경>에 OST로 쓰이면서 성공적인 일본 데뷔를 하게되었다.

이듬해 <ほうき星(호키보시)>이란 곡을 발표하였는데 이 곡이 인기 애니메이션인 <블리치> 3기의 엔딩 곡으로 사용하면서 한국인 여성 아티스트가 주간 싱글 차트 첫 진입이라는 좋은 성과를 이루게 되었다.

✅ <ほうき星>, 알음알음 국내에서도 인기가 꽤 많았던 기억이 있다.

출처 : omnislasherRX7

이후 발표하는 곡들이 일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2006년에는 대망의 한국 데뷔를 하게되는데 일본에서의 생활과 한국에서의 데뷔과정 등이 KBS ‘인간극장’을 통해 방영되면서 데뷔전부터 큰 관심을 끌게 되었다.

2007년 3월 한국에서의 대망의 첫 정규 앨범 <고백하기 좋은 날>을 발표하였고 타이틀 곡인 <비밀번호 486>이 큰 성공을 거두면서 차세대 싱어송 라이터로 우뚝서게 되었다.

이후 발표한 <텔레파시>, <혜성>, <오늘 헤어졌어요>등이 유의미한 성적을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피쳐링으로 참여한 <우산>, <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음>등이 큰 인기를 얻었다.

✅ <비밀번호 486>, 지금의 윤하를 만든 곡!

출처 : 1theK (원더케이)

2. 역주행 신화 <사건의 지평선>

제2의 전성기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왕성하게 활동하였고 영화, 드라마, 뮤지컬에도 도전하며 소처럼 일했음에도 불구하고 윤하는 예전만큼의 인기를 구가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 2022년 가을 발표한지 1년이 지난 정규 6집 앨범 <END THEORY>의 수록곡 <사건의 지평선>의 대학축제 라이브가 화제를 모으기 시작하더니 음원챠트 순위를 역주행 하였을 뿐만 아니라 노래방 챠트를 모조리 휩쓸며 역대급 역주행 신화를 쓰기 시작했다.

‘Z’세대들에게 산전수전 다 겪으며 일본과 한국을 ‘씹어먹었던’ 싱어송라이터의 진가를 확인해주는 순간이었다.

<사건의 지평선>이 쏘아올린 윤하의 재발견은 2023년 끝나가는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는데, <사건의 지평선> 뿐만 아니라 과거에 발표했던 곡들이 다시 인기를 얻으며 각종 페스티벌 뿐만 아니라 대학축제, 각종 방송등에 초청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 <사건의 지평선 Live At 고려대학교 석탑대동제>, 이쯤부터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