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제주항공이 새로운 캐치프레이즈인 ‘가자. 우리에겐 J가 있다.’와 함께 새로운 TV광고를 공개하였다. 그래서 가져왔다! <제주항공 광고음악 | 가자. 우리에겐 J가 있다. 우리가 바꾼 여행 편 광고, 광고음악 정보!>
1. 제주항공, 새로운 슬로건 ‘가자. 우리에겐 J가 있다.’ ✈️
‘엔데믹’이 도래함에 따라 폭증한 여행 수요로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제주항공이 새로운 슬로건인 ‘가자. 우리에겐 J가 있다.’를 내건 광고를 공개하였다.
제주항공의 ‘J’와 MBTI에서의 계획적 성향인 ‘J’를 가져와 ‘출/퇴근길, 대화 중, 식사 시간 등 평범한 일상 속 갑자기 여행이 떠오르는 순간부터 여행이 마무리될 때까지 고객의 모든 여정에 함께하고 싶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LCC(저비용 항공사)답게 자칫 멀게 느껴지는 ‘비행’이란 개념을 일상에 끼워 가까움으로 어필하는 듯 하다.
* 새로운 슬로건 공개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국내/국제선 사전 수하물 구매 서비스 이용객들을 분석한 결과 해당기간 23만8874건이 판매되며, 항공수요가 가장 높았던 2019년 같은기간 13만4378건 대비 77.8% 증가했다.
‘엔저현상’으로 인해 폭발적으로 증가한 일본여행 뿐만 아니라 동남아에 이어 떠오르는 여행지인 몽골에 이르기까지 여행 수요증가에 다른 혜택을 톡톡히 보고 있다.
이로 인해 2분기 매출액 3698억원, 영업이익 231억원을 기록하며 최대실적을 기록하였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1251억원) 대비 195.6% 늘어 흑자 전환에 성공하였다.
2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함께 ‘턴어라운드(흑자전환)’에 성공하였음에도 주가는 무심하게도 바닥을 뚫고 내려가는 모양새인데, 과연 제주항공의 실적개선이 주가에도 반영이 될지!
* 계속 흐르고 있다…
2. 제주항공, 새로운 광고 <가자. 우리에겐 J가 있다>
제주항공의 새로운 슬로건 ‘가자. 우리에겐 J가 있다’를 내건 TV광고는 현재까지 5편이 제작되어 공개되었다.
일본, 동남아, 제주 뿐만 아니라 최근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관광지인 양양에 이르기까지 일상과 여행을 접목시킨 영상을 공개하였다.
주 타겟인 20~30대를 타겟으로 젊은 감성의 이미지들을 구현하려 애쓴 느낌인데, 최근 트렌드인 실사 영상 속에 애니메이션을 접목시켜 영상의 재미를 더했다.
아래 링크 통해 일본, 동남아, 몽골 등 여행 예매 시 3%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로 결제시)
👇👇👇 링크 클릭 👇👇👇
5편의 영상들은 주제에 맞는 각기 다른 서사를 가지고 있는데, 쭉보고 있자니 항공사의 광고가 맞나 싶을 정도로 마케팅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다.
오는 23일부터는 총 4편으로 구성된 캠페인 영상도 TV 광고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며, 10월 말까지 다양한 프로모션과 고객 참여 이벤트도 펼친다고 한다.
* <우리가 바꾼 여행 편>
3. <가자. 우리에겐 J가 있다> 광고음악
이번에 가져온 광고음악은 가장 첫번째 공개된 ‘가자. 우리에겐 J가 있다’의 광고 ‘우리가 바꾼 여행 편’의 음악으로 라라 세인트 폴(Lara seint paul)의 <Play The Game>을 가져왔다.
광고에 실린 <Play The Game>은 2018년 라라 세인트 폴의 사망이후 발표 된 컴필레이션 앨범 <Disco Mania>에 수록된 곡으로 원곡은 1986년 발표되었다.
‘커즈와일’의 신디사이저 소스를와 라라 세인트 폴의 보컬이 어우러져 딱 듣는 순간 파란 해변이 떠오르는 경쾌한 디스코 곡으로 광고의 이미지와 기가막히게 맞아 떨어진다.
잘 알려지지 않은 곡임에도 이 곡을 찾아낸 마케터들의 능력이 놀라울 따름이다.
곡의 주인인 라라 세인트 폴에 대해 짧게 소개하자면, 이탈리아 출신의 뮤지션으로 가수 뿐만 아니라 제작자, 프로듀서로서 1960년대부터 2000년대 후반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다 2018년 사망하였다.
* <Play The Game>
도쿄 여행을 준비한다면!? 🗾
오사카 여행을 준비한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