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6일 재업!) 킹누 내한공연 확정! (King Gnu Asia Tour ‘THE GREATEST UNKNOWN’ in Seoul) #공연 정보 #예매 정보

기다리고 기다렸던 킹누(King Gnu)의 내한공연이 확정되었다. <킹누 내한공연 확정! (King Gnu Asia Tour ‘THE GREATEST UNKNOWN’ in Seoul) #공연 정보 #예매 정보>

1. 일본 대세 밴드 킹 누(King Gnu)

킹 누(King Gnu)는 누구인가?

킹 누(King Gnu)는 츠네타 다이키(기타, 보컬), 아라이 카즈키(베이스), 세키 유우(드럼), 이구치 사토루(보컬, 키보드)로 구성된 일본 4인조 밴드로 2015년 전신인 서버빈치(Srv.Vinci)로 결성된 이후 2017년부터 지금의 이름인 ‘킹 누(King Gnu)’로 활동 중에 있다.

킹누는 2017년 첫번째 정규앨범 <Tokyo Rendez-Vous>를 통해 ‘킹 누’만의 얼터너티브 락을 선보였다. 특유의 멜로디컬한 구성과 감각적이고 깊이 있는 노랫말을 통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대중적인 문법의 곡 구성을 취하고 있지만 그 안에 킹누만의 실험적인 편곡으로 관심을 끌었다.

2019년 발표한 두번째 정규 앨범 <Sympa>을 통해 대세로 거듭나게 되는데 첫번째 정규앨범 <Tokyo Rendez-Vous>보다 특유의 실험성이 도드라졌음에도 제70회 홍백가합전에 출장하는 등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되었다.

✅ <Hakujitsu>, 지금의 킹누를 있게 만든 곡

白日

이후 2021년에는 인기 애네메이션인 <주술회전> OST에 참여하며 일본내에서의 입지를 곤고히함과 동시에 <주술회전>의 세계적인 인기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게되었다.

✅ <SPECIALZ>, 주술회전 2기 OP테마

킹누는 본인들의 음악을 ‘도쿄 뉴 믹스처 스타일’로 자칭하며 알앤비, 소울, 재즈와 같은 블랙뮤직에 록을 얻어 본인들만의 사운드를 구현하고 있다 설명하고 있다.

킹누는 프로듀서를 두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데, 오직 4명의 멤버들이 음악의 방향성을 잡고 곡 제작맡아 앨범을 제작한다고 한다.

이정도 대중적인 성공을 거둔 밴드의 경우 음악의 방향성과 변화를 위해 프로듀서를 두는 것이 ‘일반적’이며 대중의 기대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라도 외부 인력을 통해 변화를 불어넣기 마련이다.

‘부부 생활보다 힘든게 밴드생활’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그만큼 멤버간의 불화를 방지하고 음악적 소통을 위해 프로듀서를 두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비평 뿐만 아니라 대중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킹누는 마치 스쿨밴드처럼 오직 4명의 멤버가 앨범을 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