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츠치분카쿠 내한공연, 드디어! #양문학 #Hitsujibunga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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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okYeo Yoon

온다 온다 양문학이 또 온다! (만세). 양문학(히츠치분카쿠, Hitsujibungaku)가 올 3월 첫 단독 내한공연을 갖는다. 그래서 가져옴, <히츠치분카쿠 내한공연, 드디어! #양문학 #Hitsujibungaku>

1. 대세는 히츠치분카쿠

국내에선 양문학으로도 불리는 히츠치분카쿠(Hitsujibungaku) 2011년 5인조로 시작된 후 몇번의 멤버교체를 겪은 후 2017년 현재의 구성, 시오츠카 모에카(보컬,기타), 카사이 유리카(베이스,코러스), 후쿠다 히로아(드럼)으로 활동중이다.

히츠치분카쿠-내한공연-멤버들-사진

히츠지분카쿠는 특유의 감성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분위기의 음악을 들려주고 있는데, 이는 프론트 우먼인 시오즈카 모에카의 보컬과 송라이팅 능력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담담한 목소리와 함께 일본인 특유의 비음이 적으며, 소리를 꾸미기 보단 ‘전달’에 가까운 톤의 음색을 들려준다.

여기에 3인조 밴드로서 빈약할 수 있는 사운드를 드라마틱한 곡의 구성 함께 ‘긴장감’ 넘치는 리듬 라인을 통해 채우며 완성도 높은 곡들을 들려주는데, 카피 밴드로 시작하여 오랜시간 밴드를 운영해오면서 얻은 시오즈카 모에카의 탁월함이 아닐까 싶다.

✅ <Carol>

히츠지분카쿠의 음악은 광고, 애니메이션 등에도 많이 사용되었는데 특히 인기 애니메이션인 <주술회전> 2기 시부야 사변편의 엔딩곡으로 <more than words>란 곡이 사용되면서 인지도를 한층 더 올렸다.

✅ <more than words>

2. 첫번째 아시아투어

이번 내한공연은 그들의 아시아 투어 <ASIA TOUR 2024 Hitsujibungaku>의 일환으로 3월 29일 서울을 시작으로 베이징, 상하이, 선전, 광저우 등 중국 4개 도시와 타이페이, 방콕까지 이어진다.

우리나를 비롯하여 아시아 국가에서 히츠지분가쿠의 인지도가 나날이 올라가고 있는데, 2023 인천 펜타포트를 비롯하여 2023년 12월 홍콩에서 열린 락켄플랩 페스티벌(Clockenflap Festival)에 초청되며 큰 환호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오는 8월 23~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펼쳐지는 세계적인 페스티벌 라라라 페스티벌(LaLaLa Festival)에도 초청되며, 일본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얼터너티브 밴드’로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 <1999>

3. 히츠치분카쿠 내한공연 정보

이번 공연은 3월 29일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펜타포트에서의 그들의 인기를 생각해보면 공연장이 너무 작은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400석 규모) 아마 치열한 예매전이 펼쳐지지 않을까 싶다.

✔️ 공연 시간

☑️ 2024년 3월 29일 (금) 오후 8시

✔️ 공연 장소

☑️ 상상마당 라이브홀 (마포구 어울마당로 65)

✔️ 티켓 가격

☑️ 전석 스탠딩 : 77,000원

✔️ 티켓 오픈

☑️ 예매오픈 : 2024년 2월 6일 화요일 낮 12시

✔️ 매수 제한

☑️ 1인 4매

✔️ 티켓 구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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