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보다 많이 팔린 개모차! 우리아이를 위한 개모차 추천, BEST5 (2024년)

바야흐로 유모차보다 개를 위한 유모차 ‘개모차’가 더 많이 팔리는 시대에 접어들었다. 한편으론 슬프나 또 한편으론 시대의 변화에 따른 당연한 수순이 아닐까 싶은데, 그래서 가져왔다. 개모차 추천, BEST5

1. 개모차??

개+유모차

‘개모차‘는 개와 유모차를 합친 합성어로 아이가 아닌 강아지를 싣고 이동시킬 목적으로 제작된 이동 수단으로 주로 다리가 약해진 ‘노령견‘들을 위해 사용되어지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노령견들 뿐만 아니라 ‘개모차’를 타고 있는 건강한 강아지들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는 개모차 동반 시 출입 가능한 실내공간의 증가와 더불어 강아지 용품등을 포함하여 여러 물품을 수납하기 위한 도구로서의 쓰임도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23년 12월 온라인 오픈마켓 G마켓에 따르면 지난 1~3분기 반려동물용 유모차 판매량이 최초로 유아용 유모차를 넘어섰다고한다.

두 제품 합계 판매량을 100이라고 가정하면 반려동물용 유모차의 판매 비중은 2021년 33%, 지난해 36%로 소폭 상승한 뒤 올해 1~3분기에 57%로 급증했으며, 반대로 유아용 유모차는 2021년 67%, 지난해 64%에서 올해 43%로 떨어졌다고 한다.

✅ 0.72명 출산율 그늘…’개모차’가 유모차보다 더 팔렸다 (출처 : 머니투데이)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듯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개모차’들이 출시되고 있으며, 10만원 이하의 제품에서 부터 100만원을 호가하는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2. 어떤 개모차를 선택해야 할까?

유모차만큼 꼼꼼히 고려하자!

아이가 타는 유모차나 강아지가 타는 ‘개모차’나 탑승객 또는 탑승견의 편의를 포함하여 그것을 밖에서 이끄는 이의 편의가 함께 충족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 제품 추천에 앞서 고려해야 할 점을 몇개 꼽어보았다!

1) 개모차의 무게

생각보다 개모차의 무게는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부분인데, 실제로 사용해보면 접어서 이동해야하는 경우가 많으며 보관시에도 접어서 보관했다가 꺼내서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최대한 가벼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뿐만 아니라 대형견을 태울 경우 개모차의 무게와 강아지의 무게가 더해져 전완근 운동을 제대로 할 수 있으므로 최대한 가벼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

2) 케이지 분리를 고려하자!

강아지를 데리고 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여타 이유로 장거리 이동이 많은 경우 케이지가 분리되는 제품을 고려하는 것도 좋다.

다양한 형태가 있으며 구조가 천차 만별이기에 큰 틀에서 분리형과 일체형 중 선택을 한 다음에 제품군을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3) 강아지가 누울 수 있는지?

아주 기본 중에 기본이나 놓치고 환불 또는 당근마켓에 방금 산 ‘개모차’를 등록하고 있는 이유 중에 하나가 강아지의 무게와 크기를 고려하지 않고 선택하는 경우이다.

강아지가 서 있을때의 면적과 누웠을 때 면적이 생각보다 차이나 남으로 개모차를 선택할 때 있어 우리 강아지가 누워있기에도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는지를 고려하는 것이 매우매우매우 중요하다.

3. 개모차 추천, BEST5

좋은 개모차 선택으로 강아지에게 사랑받자 🐶

: 밀라노 감성을 탑재한 멀리의 개모차 모델 MW4를 첫번째로 가져왔다.

25kg까지 수용할 수 있는 넓찍한 내부 공간을 기본으로 원터치 폴딩, 초간편 컴포트 도어, 내장형 안전벨트 등 디테일한 편의 기능을 갖췄으며, 무소음 바퀴, 콰트로 서스펜션, 원터치 풋 브레이크 등 ‘개모차’의 기본적인 기능도 놓치지 않았다.

돔 케이지를 분리할 수 있어 나들이 및 장거리 이동에도 용이한 제품이나 다소 묵직한 무게감과 살짝 호불호 갈릴 수 있는 디자인은 아쉽다.

: 의외로 대형견을 위한 적절한 ‘개모차’를 찾기 어려운데 ‘크로노 강아지 점보 유모차‘는 그런 분들을 위한 적절한 제품이지 않을까 싶다.

바스켓 크기가 무려 75cm*50cm*65cm이며 10인치 대형 앞바퀴와 12인치 대형 뒷바퀴를 채택하여 대형견을 안정적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

대형견을 위한 제품이기에 12kg이라는 다소 무거운 무게와 다양한 편의 기능은 다소 부족하지만 기본에 대형견을 위해 기본에 충실한 제품인 만큼 대형견주라면 한번쯤 고려해봐도 좋을 제품이지 않을까 싶다.

: ‘개모차’ 계의 절대강자 피카노리의 럭셔리 모델 ‘PECA1050‘를 세번째로 가져왔다.

유모차 수준의 기능과 차에서도 고정할 수 있는 아이소픽스를 적용하여 ‘개모차’로 이동할 때 뿐만 아니라 자가용으로 이동할 때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겠끔 제품을 구성하였는데, 꽤나 디테일이 살아있어 나도 모르게 구매 버튼에 손을 올려놓게 만드는 제품이다.

대형바퀴에 서스펜션까지 잘 갖춰진 제품이나 럭셔리 모델 답게 다소 비싼 가격이 살짝 아쉽다.

: ‘루루앤미미 반려동물 겟츠미니 펫모차‘는 기본기를 극대화한 제품으로 ‘개모차’로서 핵심 기능에 집중하였다.

다소 작은 강아지들을 대상으로 하긴하지만 제품이 프레임 포함해도 5.4kg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굉장히 가볍다고 할 수 있다.

분리된 케이지의 경우 항공사 기내 반입 제한까지 고려하였기에 제주도를 포함하여 비행을 통한 국내여행지에 강아지를 데려갈 때도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다만, 기본에 충실한 제품인 만큼 기타 편의 기능이 없는 것은 다소 아쉬울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 마지막으론 기본에 기본을 더한 저상형 ‘개모차’ 모델 ‘오브민 분리형 개모차 저상형 강아지유모차 접이식트레일러‘를 가져왔다.

이 제품의 경우 ‘트레일러’란 명칭에 알맞게 강아지를 이동시킬 용도에 맞게끔 제작된 제품으로서 주로 대형견들의 이동을 위한 목적으로 출시되었다.

그럼에도 튼튼한 옥스포드 원단과 삼면 통풍창, 바람막이 2중커버 등 기본적인 기능에 충실한 제품이며 EVA바퀴를 채용하여 안정감을 더했다.

다만, ‘이동 수단’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기에 기능적인 부분에선 아쉬우나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생각한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일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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