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기후통행카드 출시! 기후동행카드 신청 방법과 사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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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서울시-포스터

 

 서울시가 ‘기후동행카드(Climate Card)’란 이름의 무제한 정기권을 출시한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최소한 서울시내 대중교통을 활성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탄생했다고 하는데, 이에 기후동행카드 신청 방법과 사용법에 대해 가져왔다!

 

1. 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시내의 지하철부터 시내, 마을버스, 따릉이까지 원스톱으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 이용권으로 월 65,000원으로 서울 시내 대중교통이 이용가능하다.

 

 지하철 1~9호선과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까지 모두 이용 가능하나 신분당선은 제외되며, 서울에서 승차해 인천, 경기 지역에 하차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반대로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승차하는 경우에는 기후동행카드가 적용되지 않는다.

 

 버스의 경우 서울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에 한정해 운영되며 경기, 인천 지역의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의 경우 기본요금이 다른 광역 버스는 서울 내라도 이용할 수 없다.

 

 따릉이의 경우 월 1시간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하다.

 

 ‘기후동행카드’는 2024년 1~5월 중 IC 카드 또는 앱 카드의 형태로 시범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기후동행카드-포스터 가격적혀있음

 

 

2. 기후동행카드 신청 방법은?

 

 기후동행카드의 경우 2024년 1월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신청서 작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절차 🙋

✔️ 2024년 1월 서울시 홈페이지, 기후동행카드 신청

✔️ 신청서 작성 후 신분증사본 및 본인명의 출금 카드, 계좌 업로드

✔️ 신청서 제출

 

 

 

3. 기후동행카드 사용처와 사용방법은?

 

 앞서 말했듯 기후동행드는 버스, 지하철을 포함한 서울시내 대중교통에서 이용 가능하며, 기존 교통카드와 동일하게 이용가능하다.

 

지하철 🚊

✔️지하철 1~9호선과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까지 모두 이용 가능.

(단, 서울에서 승차해 인천, 경기 지역에 하차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반대로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승차하는 경우에는 기후동행카드가 적용되지 않음.)

 

 

버스 🚌

✔️ 버스의 경우 서울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에서 이용 가능

(단, 경기, 인천 지역의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의 경우 기본요금이 다른 광역 버스는 서울 내라도 이용할 수 없다.)

 

 

리버버스 🚢

✔️ 리버버스는 한 번에 2백 명 가량이 탑승 가능한 수상버스로 2024년 9월 운행예정인 수상대중교통 수단이다.

 

혼잡이 심한 김포아라대교의 위치를 고려하여 ‘아라한강갑문’에 선착장을 조성될 예정이며, 리버버스에서도 기후동행카드가 사용 가능할 예정이다.

 

 

따릉이 🚴

✔️ 월 1시간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

 

 

* 리버버스 예상 디자인

리버버스-디자인. 예상 디자인

 

 

4. 기후동행카드 과연 효과 있을까?

 

 기후동행카드는 독일의 ’49유로 티켓(D-Ticket)’을 벤치마킹하여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가계 부담을 완화할 목적으로 고안되었다고 한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의 도입으로 연간 1만3천 대 가량의 승용차이용이 감소, 연 3만2천 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하며, 약 50만 명의 시민이 1인 당 연간 34만 원 이상의할인 혜택(따릉이 이용 포함)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이라고 밝혔다.

 

기후동행카드-비용감소-효과-포스터

 

 

 서울 시내 온실가스 전체 배출량 중 승용차, 버스, 지하철과 같은 ‘수송 분야’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체에 17%(약 763만 톤)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는데 과연 온실가스 감축과 함께 가계 경제에도 도움을 줄지!

 

기후동행카드-온실감소-감소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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