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맥스가 돌아온다! 영화 퓨리오사 : 매드맥스 사가 작품 분석 및 공개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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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맥스의 프리퀄 무비가 2024년 찾아온다. (와아아!!!) 그래서 가져왔다. <영화 퓨리오사 : 매드맥스 사가작품 분석 및 공개일정>

1. <퓨리오사 : 매드맥스 사가> (Furiosa)

이번에 공개되는 <퓨리오사 : 매드맥스 사가>(영문명 ‘Furiosa’)는 <매드 맥스 : 분노의 도로>의 히로인 퓨리오사를 주인공으로 그녀의 과거를 다룬 스핀오프 시리즈이다.

1979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상업적인 부분과 비평적인 측면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3편까지 제작되며 1980년대를 대표하는 시리즈 물로 큰 사랑을 받았다.

✅ 전설의 시작 <매드맥스>

2015년 ‘전설 속으로’ 사라지는 가 싶었던 매드 맥스 시리즈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매드 맥스 : 분노의 도로>가 제작되었다. 70살 노인이 되어버린 조지 밀러(George Miller)였으나, 매드 맥스 시리즈의 전매 특허인 역동적인 카 체이스(Car chase)씬과 매력적으로 짜여진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은 3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유효했다.

<매드 맥스 : 분노의 도로>는 1억 5천만 달러라는 천문학적인 제작비가 들어갔음에도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며 3억 4천만 달러를 벌어들임과 동시에 ‘로튼 토마토’를 비롯하여 각종 매체에서 2015년 최고의 영화도 꼽히는 등 30년이 지났음에도 시리즈의 영광을 계속해서 이어갔다.

이번에 개봉하는 <퓨리오사 : 매드맥스 사가>는 <매드 맥스 : 분노의 도로>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매드 맥스 : 분노의 도로>의 히로인이었던 퓨리오사의 과거를 다룬 프리퀄(Prequel)로 제작되었는데, 임모탄과의 관계를 포함하여 퓨리오사가 어떻게 탄생하였는지에 대해 다루어진다고 한다.

프리퀄(Prequel) : 전편보다 시간상으로 앞선 이야기를 보여주는 속편

☑️ <퓨리오사 : 매드맥스 사가> 1차 예고편

2. 조지 밀러의 마지막 매드맥스?

<퓨리오사 : 매드맥스 사가>의 메가폰은 ‘매드 맥스’시리즈의 아버지이자 호주를 대표하는 조지 밀러(George Miller)가 맡았다.

조지 밀러는 ‘매드 맥스’ 시리즈를 통해 1980년대 일약 스타덤에 오름과 동시에 대중문화에 많은 영향을 끼쳤는데, <북두의 권>을 포함한 일본 망가 뿐만 아니라 <메탈 맥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등 각종 게임에서 패러디 되었다.

✅ <북두의 권>은 오마주를 넘어 매드 맥스를 거의 차용했다.

아무리 100세 시대라지만 1945년생인 조지 밀러의 마지막 작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퓨리오사 : 매드맥스 사가>인데, 본작의 흥행 성적에 따라 빠른 시일내 시리즈가 이어진다면 계속해서 조지 밀러가 메가폰을 잡을 수도 있을 것 같긴하다.

2022년 개봉한 영화 <3000년의 기다림>이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살아 있는 연출감각을 보여준 조지 밀러인데, 마틴 스콜세지나 스티븐 스필버그 등 전설들의 노익장이 대단하다.

☑️ <3000년의 기다림> 메인 예고편

3. 영화 퓨리오사 그리고 안야 테일러조이

이번 영화의 주인공인 퓨리오사 역에는 헐리웃의 떠오르는 ‘신성’ 안야 테일러조이(Anya Taylor-Joy)가 맡았다.

안야 테일러조이는 미국 플로리다 출신의 배우로 일찍이 여러 TV시리즈의 조연으로 출연하던 중 2015년 영화 <더 위치>와 리들리 스콧의 아들 루크 스콧이 연출을 맡은 SF스릴러 <모건>을 통해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 <모건> 메인 예고편

2020년에는 세계적으로 흥행한 TV시리즈 <퀸스 갬빗>의 주인공 ‘베스 하먼’을 맡게되며 전세계적인 인지도를 얻게되었다.

국내에서도 안야 테일러조이를 <퀸스 갬빗>의 주인공으로 기억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그만큼 독보적인 비쥬얼과 함께 독특한 연기력이 매력적인 작품이었다.

☑️ <퀸스 갬빗> 메인 예고편, 거의 원맨쇼

최초 <퓨리오사 : 매드맥스 사가>가 기획되었을 때 조지 밀러는 <매드 맥스 : 분노의 도로>에서 퓨리오사역을 맡았던 샤를리즈 테론(Charlize Theron)에게 ‘디에이징 기술’을 적용하려고 했다고 한다.

하지만 디에이징 기술의 한계로 안야 테일러조이를 캐스팅 했다고 하는데 과연 안야 테일러조이가 샤를리즈 테론이 보여주었던 강력한 여전사의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된다.

이외에도 우리에겐 ‘토르’의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는 크리스 헴스워드(Chris Hemsworth)와 유명 레슬러 출신의 네이선 존스(Nathan Jones)등 피지컬 ‘지리는’ 배우들이 출연하여 와일드한 매드 맥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4. <퓨리오사 : 매드맥스 사가> 개봉은 언제?

작년 10월 촬영을 끝낸 <퓨리오사 : 매드맥스 사가>는 내년 5월 미국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매드 맥스 : 분노의 도로>가 미국과 동시 개봉했었던 점과 ‘워너 브라더스’를 통해 배급된다는 점을 생각 해본다면 전세계 동시 개봉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다.

☑️ 개봉 예정일 : 2024년 5월 24일 (미국)

영화-퓨리오사-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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