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하이브 사태 원인과 전말! 총 정리 #하이브 #민희진 #방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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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okYeo Yoon

4월 25일 하이브가 어도어 민희진 대표를 배임 혐의로 고발하며 둘 간의 갈등이 표면에 드러난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역대급 기자회견을 열며 여론전을 펼쳐나가고 있다. 나름 관심 분야이기에 그냥 넘어갈 수 없어서 갈등의 원인을 타임라인으로 가져왔다. <하이브 사태 원인과 전말! 총 정리 #하이브 #민희진 #방시혁>

1. 마이다스의 손 민희진

지금의 사태가 일어난 것을 이해하기 위해선 민희진이란 사람에 대해 어느 정도 알 필요가 있는데, 잘 알려진 대로 민희진은 2002년 SM엔터테인먼트에 입사 이후 소속 뮤지션들에게 다양한 컨셉을 도입하면서 성공적인 프로듀싱을 이루어 냈다.

소녀시대를 시작으로 엑소, 에프엑스, 샤이니, NCT에 이르기까지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와 소녀, 소년에 대한 판타지를 필름과 아트웍으로 구현하였다.

✅ 민희진의 최고 아웃풋 중하나 <Pink Tape – F(x)>

하이브 사태 원인과 전말 Pink Tape

힙스터‘임을 자처하면서 기존 아이돌들과는 구분되는 특유의 색채감을 바탕으로 한 이미지를 구축하였는데 사진작가 하시시박의 앨범 커버나 디지페디, GDW 등의 비디오는 그녀가 발굴해낸 최고의 성과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런 민희진은 SM에서 20년 가까이 근무하면서 평사원에서 이사까지 오르며, SM의 성장과 마찬가지로 ‘신화‘를 써냈다.

이수만 전 대표는 그녀에게 사장 자리까지 권했으나 민희진은 휴식을 원했고, 그렇게 SM을 떠나게 되었다.

2. 하이브 with 민희진

그러던 2019년 방시혁의 권유로 민희진은 하이브 산하의 레이블 쏘스뮤직에 합류하게 되었고 여기서 뉴진스의 멤버 민지를 발견하였다고 한다.

이후 방시혁 의장은 민희진에게 161억을 투자하며 어도어(ADOR)가 설립되었다.

하이브 사태 원인과 전말 어도어 엠블럼

어도어는 하이브가 독자적으로 설립한 최초의 레이블로 민희진은 방시혁에게 창작과 관련하여 일체 개입하지 않을 것을 요구 조건 중에 하나로 내걸었다고 한다.

민희진은 본인과 SM에서 함께 했던 동료들과 함께 첫 번째 여자 아이돌의 런칭을 준비하였고 SM 시절 본인과 SM 내 아웃사이더였지만 ‘BANA‘라는 대한민국 ‘굴지’의 종합 예술 레이블의 대표인 김기현의 도움을 받아 기존 아이돌 그룹과는 차별화된 ‘뉴진스 프로젝트’를 런칭하게 되었다.

✅ <XXX – Liquor>, BANA 소속의 뮤지션 XXX의 프랭크(FRNK)는 SM엔터테인먼트 뿐만 아니라 뉴진스의 메인 프로듀서로서 민희진 대표와 인연이 있다.

3. 뉴진스의 메가 히트

뉴진스는 90년 대 레트로한 감성을 바탕으로 민희진이 그간 구축해온 이미지의 결정체로서 2022년 공개되었다.

모든 아이돌들이 찍어내듯 ‘808베이스’ 기반의 팡팡 터지는 사운드에서 벗어나 뭄바톤과 UK개러지를 섞은 깔끔하면서도 트렌디한 음악으로 등장과 동시에 씬을 씹어먹었다.

✅ <Hype Boy>, 등장과 동시에 2022년을 씹어먹었다.

재밌는 것이 기존 4세대 아이돌로 엮이는 아이브와 에스파 등과 다르게 뉴진스는 타겟을 ‘틴에이저’ 뿐만 아니라 90년대 문화를 향유했던 기성세대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전략을 가져가면서 각 멤버들을 ’10대들의 우상으로 노래하고 춤추는 엔터테이너’가 프로젝트로 구성원으로 ‘퍼포머‘ 역할로 놓을 뿐이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폼을 보이고 있는 프로듀서 250과 프랭크(FRNK)가 UK개러지, 뭄바톤, 저지클럽 등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음악을 ‘뉴진스’에 맞게 재창조하면서 비평계를 흥분하게 만들었으며,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과의 콜라보를 통해 긍정적인 의미의 여러 논란과 함께 ‘시각화’에도 성공하였다.

✅ <ETA>, iPhone 14 Pro

뿐만 아니라 뉴진스 론칭 전 민희진은 각 멤버들에 어울리는 명품 브랜드를 찾아다니며 뉴진스를 ‘판매’하여 런칭과 함께 여러 명품 브랜드 앰버서더에 뉴진스 각 멤버가 선정되었으며, 코카콜라, 파워퍼프걸 등 글로벌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등장과 함께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돌풍을 일으켰다.

✅ 데뷔 1년차에 대단하다.

하이브 사태 원인과 전말 뉴진스 멤버 각 앰버서더 사진

4. 갈등의 시작

1) 르세라핌 vs 뉴진스

뉴진스의 데뷔를 앞두고 비슷한 시기 하이브 산하의 또 다른 레이블 쏘스뮤직은 방시혁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르세라핌‘의 데뷔 또한 앞두고 있었는데 민희진의 주장에 따르면 이 시기 하이브는 하이브 최초의 여자 아이돌 그룹의 타이틀을 르세라핌에게 부여하길 원했으며, 이에 뉴진스의 홍보에 있어서 어도어에 제약을 가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민희진이 프로듀싱 하지 않았음에도 르세라핌이 민희진이 프로듀싱 한 아이돌 그룹인 것 처럼 언론에 노출하려 했다고 밝히며 이때부터 하이브와 어도어 간의 갈등이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 공개된 카톡을 보면 박지원 대표를 포함하여 방시혁 의장의 태도가 이때부터 달라진 것으로 보인다.

✅ 문제의 “즐거우세요?” <출처 : 한국일보>

더욱이 뉴진스의 경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으며 대중적인 평가뿐만 아니라 비평적으로도 성공하며 ‘신드롬‘이라고 말해도 될 정도의 성공을 거두고 있었으나, 방시혁 본인이 프로듀싱 한 르세라핌의 경우 소기의 성과가 있긴 했으나 뉴진스의 비해 분명 아쉬운 것은 사실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알게 모르게 묘한 갈등관계가 생긴 게 아닐까 싶다.

2) 아일릿 데뷔

이런 상황에서 2023년 6월 JTBC를 통해 방영된 경영 프로그램 <R U Next?>를 통해 5명의 멤버를 확정 지으며 하이브 산하의 빌리프랩은 하이브의 3번째 여자 아이돌로서 아일릿(ILLIT)의 런칭을 알렸다.

아일릿의 프로듀서에 방시혁 의장이 이름을 올리며 새로운 르세라핌에 이어 직접 프로듀싱을 맡으며 프로듀서로서의 영향력을 발휘하고자 했다.

1년 여간의 준비 후 2024년 3월 25일 아일릿은 데뷔 앨범 <SUPER REAL ME>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 <Magnetic>

‘소녀성’을 내세운 이미지와 더불어 긴 생머리와 청순함을 내세운 아일릿은 데뷔와 동시에 데뷔곡 <Magnetic>이 각종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성공적인 데뷔를 이루어 냈다.

3) 아일릿, 뉴진스 카피캣?

일각에선 컨셉에서부터 안무, 스타일링까지 뉴진스를 카피했다는 여론이 있었으나 크게 쟁점화되지 않았으나 4월 25일 민희진이 주최한 기자회견의 내용에 의하면 하이브 내부에선 뉴진스에 대한 아일릿의 ‘카피캣‘이 이슈가 된 것으로 보인다.

민희진에 의하면 방시혁을 포함한 하이브 임원들의 카피캣은 공공연한 것처럼 여긴 것처럼 보인다.

다만, 같은 소속사에서 ‘카피캣’이 이루어진 것에 대해 민희진은 적극적으로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

✅ 뉴진스(NewJeans)와 아일릿(ILLIT), 카피 논란…얼마나 똑같길래? <출처 : 뉴스1 연예TV>

5. 갈등의 폭발

1) 민희진, 경영권 탈취?

이런 상황에서 하이브는 4월 22일 어도어가 하이브로 부터 독립하고 경영권을 탈취한다는 정황이 드러났다며 내부 감사를 시작하였다.

✅ 문제의 카톡

하이브 사태 원인과 전말 민희진 공개카톡

이에 어도어 측은 빌리프랩의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한 것에 대한 항의 차원의 서한을 보낸 것 대한 보복성 조치라고 주장하며 갈등이 수면 위에 오르게 되었다.

하이브 측은 어도어 경영진이 경영권을 탈취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했고, 그 계획은 모회사인 하이브가 어도어에게 부당한 요구를 한다는 점을 빌미로 여론을 악화시켜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 80%를 현 어도어 경영진에게 우호적인 투자자에게 매각하도록 한다는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이런 과정에서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해외 투자자문사, 사모펀드(PEF), 벤처캐피털(VC) 관계자 등에게 매각 구조를 검토 받기도 했다고 주장했으며, 하이브의 아티스트에 대한 부정적 여론 형성 작업과 아티스트 부모들에 대한 회유 작업도 비밀리에 진행했다는 내용이 질의서에 담겼다고 주장했다.

✅ 세계일보를 통해 언론에 내부 문건이 공개되기도 하였다.

하이브 사태 원인과 전말 어도어 내부문건

실제로 2025년 민희진은 ‘풋옵션‘을 행사할 수 있으며, 현재 언론 보도에는 영업 이익의 13배를 곱한 것을 회사 평가 금액으로 하자고 되어 있다고 한다.

민희진이 하이브에 풋옵션을 행사해 얻을 수 있는 이익이 1,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하이브에 따르면 민희진은 하이브에 30배 까지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풋옵션 : 특정 시기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팔 수 있는 권리를 매매하는 계약. 민희진은 약 11억에 풋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고 한다. (현재가치 약 1,000억)

2) 하이브의 언론 플레이

여론은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며, 하이브와 어도어간의 대립에 대해 실시간으로 보도 하였고 하이브는 민희진이 특정 무속인과 관계가 있다고 언론에 흘리는 등 자극적인 소재를 통해 사건을 일파만파 키웠다.

하이브, 민희진·무속인 대화록 공개… 閔 “속 풀러 간 것” (출처 : 조선일보)

3) 전설의 기자회견

4월 25일 민희진은 기자회견을 열어 2시간에 달하는 시간동안 역대급 기자회견을 보여주었다.

거침없이 이야기하며 그간 본인이 겪은 사건들과 억울함을 토로한 민희진에 대해 여론은 점차 바뀌기 시작하였고 동정론이 일기 시작했다.

민희진 긴급 기자회견..2시간 넘게 ‘격앙’, ‘눈물’, ‘욕설’ / SBS / 바로 이 뉴스 [풀영상]

민희진의 주장은 이러하다.

1) 뉴진스 데뷔 당시부터 하이브의 지원을 받지 못했음에도 성공시켰는데 어떻게 배임이라고 할 수 있느냐

2) 지분을 18% 밖에 보유하지 않은 자신이 어떻게 경영권 탈취를 할 수 있느냐

3) 아일릿을 포함한 하이브 산하의 그룹들이 뉴진스를 카피했다.

4) ‘주주간계약상 경업금지 조항’ 등의 이유로 노예계약이다.

4) 뉴진스 신곡 공개

이런 상황에서 뉴진스는 민희진 프로듀서와 마지막일지 모르는 신곡 <Bubble Gum>을 공개하였다.

5) 민희진, 올초(2024년) ‘뉴진스 계약 단독 해지권’ 요구

5월 2일 언론을 통해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올초(2024년) 뉴진스의 계약 단독 해지권을 요구한 것으로 밝혀졌다.

올해 2월 이러한 내용이 담긴 주주 간 계약서 수정안을 하이브 측에 보냈다고하며, 이 시점은 지난 연말 양측이 ‘풋백옵션 배수 30배’와 ‘추가된 지분 5%에 대한 풋백옵션 적용’ 등으로 줄다리기를 벌인 이후라고 한다.

정황상 민희진이 뉴진스를 어도어에서 이탈시킬 목적이 있지 않았을까 싶은 대목인데 하이브 입장에선 ‘배임‘이라고 볼 수 있는 대목이 아닐까 싶다.

개인적으로 형사적 처벌을 차치하고서라도 하이브가 민 대표의 배임죄를 입증했을 경우 민 대표가 보유한 주식을 약 28억 원을 되사올 수 있는 ‘콜옵션’을 행사 할 수 있다고 한다.

28억 중 20억 조차도 매입 당시 방시혁 의장에서 빌려서 매입한 것이라고 하는데, 법원의 판결을 받아봐야 하겠지만 민희진 입장에선 쉽지 않은 싸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민희진, 올초 ‘뉴진스 계약 단독 해지권’ 요구했었다” (관련기사 : 국민일보)

6) 셀럽들의 탄원서 그리고 빌리프랩의 고발

5월 중순 이후 사태가 소강 상태에 접어드는 줄 알았으나 아일릿의 소속사이자 같은 하이브 산하의 레이블 ‘빌리프랩’에서 22일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를 상대로 일방적 허위사실을 주장하며 피해를 끼치고 있는 민희진 대표에 대해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빌리프랩은 아일릿이 뉴진스를 표절했다는 민희진의 주장에 대해 고소로 맞받아 치며 하이브의 힘을 싣는 모양새이다.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 하이브-민희진 사태에 참전

이와 동시에 뉴진스 다섯 멤버 뿐만 아니라 뉴진스의 뮤직비디오 제작을 맡았던 ‘돌고래유괴단’의 대표 신우석과 ‘침착맨’ 이말년이 법원에 ‘해임 반대 탄원서 제출’하며 민희진 대표의 편에서 힘을 싣어 주었는데,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6. 사태의 본질은 뭘까?

이번 사태를 보면서 자본과 대중예술의 대중예술과 자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1) 산업의 측면

하이브 즉 거대 자본의 입장에서 보자면 자회사 ‘월급쟁이’ 대표에게 ‘풋옵션’을 행사할 수 있을 정도로 큰 보상을 줌과 동시에 성과에 대한 확실한 보상이 있었음에도 자신이 없었으면 이 모든 것이 있을 수 없었을 것임을 주장하며 정황상 경영권 찬탈 시도를 하는 상황은 절대 참을 수 없는 상황으로 보인다.

당연하게도 내부감사를 시작으로 구체적인 정황이 드러난다면 법리적인 절차를 통해 시비를 가리는 것이 ‘주식회사’에서 당연한 절차이자 합의된 시스템이다.

하이브 사태 원인과 전말 하이브 사옥

민희진 측에서 ‘사담‘이라며 억울함을 토로하고 그럴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 하더라도 정황상 증거가 있다면 법리적으로 하이브는 문제제기를 할 수 있으며 하이브 측에서 공개한 카톡 및 대화 내용을 보면 합리적인 의심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기에 여론전을 시작한 민희진에 대해 하이브는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보단 한 타이밍 지켜보며 법리적인 싸움을 펼쳐나가는 것으로 보인다.

왜냐면 공개된 카톡이 결정적이거니와 지리한 법리 싸움에서 8조 규모의 대한민국 최대 엔터 기업의 변호인은 패배를 모를 것이기 때문이다.

2) ‘K-팝’ 끝이 보인다.

민희진의 기자회견을 통한 드러난 하이브의 태도와 운영 방식을 보고 있으면 ‘K-팝’이란 것이 마지막에 다다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들게 만든다.

산업적인 측면에서 아이돌을 위시한 대중음악씬의 규모는 이전에는 상상할 수 도 없을 정도로 커졌으며, 아이돌 그룹의 활동비가 30~40억에 이를 정도라고 한다.

“데뷔 후 3년 동안 20만원 정산”…연습생에 드는 돈 얼마길래 <출처 : 한국경제>

이런 상황에서 대중예술이 구현 할 수 있는 오락성과 함께 예술로서의 새로운 표현과 독창성은 점차 퇴색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나마 ‘창작자‘로서 자신의 스타일과 독창성을 증명해왔던 민희진을 영입하여 이전에 없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만들어 냈으나 민희진이 기자회견에서 공개한 카톡과 공개한 여러 정황들을 보면 하이브는 ‘팔리는 것’들에 대해서만 고민 할 뿐 더이상 앞으로 나아가고 싶어하는 것 같아 보이지 않는다.

지금이야 BTS를 위시한 ‘K-팝’이 각광을 받고 있으나 특정 뮤지션의 집중이 높은 상황에서 대중의 기호는 늘 바뀌고 생각지도 못한 사이에 고꾸라 질 수 있다.

트렌드를 선도하되 ‘새로움’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대중음악씬에 민희진과 같은 존재는 늘 소중하며, 진심으로 본인의 모든 것을 녹여 내었기에 조금은 자의식 과잉으로도 보이는 그녀의 태도도 이해가 간다.

마음으로 낳은 딸이라는 그녀의 말처럼 당연히 인간적인 관계도 무시할 수 없는 것이고.

7. 하이브 사태 원인과 전말, 어떻게 될까?

안타깝게도 상황이 그렇게 좋게 흘러갈 것 같아 보이지 않는다.

뮤지션과 팬들에게 가장 큰 피해가 갈 것이 분명하며, 어도어 자체가 어수선한 상황에서 뉴진스의 활동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지 의문이다.

배임에 대한 혐의 입증 및 권리행사에 대한 법리적인 해석은 지리할 것으로 보이며, 하이브 뿐만 아니라 어도어 또한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뉴진스 프로젝트’의 PO인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상황을 정리하기 위해 물러난다고 한다면 뉴진스가 지금과 같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긴다.

250의 새로운 프로젝트 ‘America’와 궤를 같이 하는 듯한 뉴진스의 <How Sweet>에 대한 기대가 컸는데, 과연 어떻게 흘러갈지…

✅ <Bubble Gum>


👉 하이브의 새로운 걸그룹 아일릿(I’LL-IT) 멤버확정!

👉 (24년 3월 6일 까지)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사태의 원인과 전말! 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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