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무버셜’ <여섯시 은행_ 공차장과 박대리의 하루> 공개! #9To6 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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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llian

KB국민은행-9to6-공유-박은빈 광고속 장면

 

 KB국민은행이 고객과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편의성을 높이고자 저녁 6시까지 운영하는 특화점포 ‘9To6 뱅크’를 전국 82개 지점으로 이달부터 확대 시행하며, ‘무버셜’ 형태의 새로운 광고 <여섯시 은행_ 공차장과 박대리의 하루>를 공개했다.

 

1. KB국민은행 ‘9To6 뱅크’

 

 KB국민은행은 지난해(2022년) 3월부터 전국 72개 지점에 기존 영업시간이 오후 4시에서 2시간 연장하여 운영하는 ‘9To6 뱅크’를 도입하여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저녁 6시까지 자산관리, 대출 상담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행 1주년을 맞아 실시한 ‘이용 고객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이용 고객의 90% 이상이 ‘재이용 의향이 있다’고 응답하는 등 긍정적 평가를 보였다.

 

 온라인으로도 은행 업무를 볼 수 있지만 민감한 정보가 필요하거나 상담이 필요한 창구 업무의 경우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은행 업무를 볼 수밖에 없는 직장인들에게, 단 2시간의 연장이지만 꽤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처럼 느껴진다.

‘8To5’인 경우에는 퇴근 후 은행 업무를 볼 수 있으며, 특정 시간에 몰리는 고객들을 분산시켜 보다 원활하게 창구업무를 볼 수 있다.

 

 ‘9To6 뱅크’가 시행되는 지점의 경우 창구직원들의 경우 오전조와 오후조로 나뉘어 근로 중이라고 하는데 인건비 상승은 필연적이나 워킹맘의 경우 자녀를 등원, 등교시킨 후 출근할 수 있으며, 오전조의 경우에는 퇴근 후보다 긴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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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카톡친구-이벤트

 

 

 

 

 

 

 

 

 

 

2. ‘9To6 뱅크’, 전국 82개 지점으로 확대!

 

 KB국민은행은 이를 반영하듯 2022년 3월 시행이후 지점 10곳을 추가로 늘려 전국 82개 지점에서 ‘9To6 뱅크’를 시행한다고 한다.

 

추가되는 지점은 서울 2개점, 수도권 4개점, 부산·울산·경남 3개점, 광주·전라 1개점으로 추가된 지점을 보면 아래와 같다.

 

 * 추가 지점

 서울(2개점) : 망우동종합금융센터, 상암DMC종합금융센터

 수도권(4개점) : 과천종합금융센터, 부평종합금융센터, 오산운암종합금융센터, 도안가수원지점

 지방(4개점) : 범어동지점, 울산종합금융센터, 창원종합금융센터, 첨단종합금융센터

 

 * 권역별 지점 수 (82개점)

 서울 36개점, 수도권 23개점, 부산·울산·경남 8개점, 대구·경북 5개점, 충청 5개점, 광주·전라 5개점

 

 

3. 무버셜 <여섯시 은행_ 공차장과 박대리의 하루>?

 

 이번에 공개된 광고 <여섯시 은행_ 공차장과 박대리의 하루>는 3분 남짓의 무버셜 광고로 제작되었다.

 

 무버셜이란 영화를 뜻하는 ‘무비’와 상업적, 광고 방송와 같은 뜻의 ‘커머셜’이 합쳐진 단어로서 특정 제품 및 기업의 홍보를 위해 플롯을 가진 영상물을 주로 지칭한다. 

 

 ‘영상의 시대’에 유명 스타 또는 감독을 기용하여 소비자에게 흥미를 유발할 수 있으며 작품성 또는 화제성을 통해 바이럴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모든 것을 유튜브로 찾아보는 ‘대 유튜브 시대’에 들어서 이런 형태의 광고가 더욱 많이 제작되고 있는 듯 하다.

 

 <여섯시 은행_ 공차장과 박대리의 하루>는 공유와 박은빈이 창구 직원으로 등장하여 하루 종일 사람을 상대했음에도 개기름 한방울끼지 않은 얼굴로 고객에게 미소를 보이며,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을 위한 친절한 서비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이란 주제를 가지고 단순한 구조로 구성하였는데, 두 배우의 반듯한 이미지 덕분인지 2분 50초란 짧은 시간임에도 효과적으로 다가온다.

 

 

4. 늘어나는 무버셜 광고!

 

 ‘무버셜’ 형태의 광고는 명품, 자동차, 주류 등 주로 사치품에 가까운 제품 광고에 많이 보였으나, 최근에는 분야와는 상관없이 다양한 상품과 기업들을 통해 제작되고 있는 것 같다.

 

 아무래도 ‘유튜브’란 거대하면서도 효과적인 창구가 있기에 15~30초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상품의 기능이나 기업의 이미지 등을 ‘이야기’의 형태로 홍보할 수 있게 되지 않았을까 싶다.

 

특히 유명 스타 또는 유명 연출자를 기용하여 실제 작품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수준의 완성도를 보이는 작품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무버셜’은 상품을 고르기에 앞서 소비자에게 또 다른 재미와 함께 제품과 해당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제공하지 않나 싶은데, 앞으로도 재미난 ‘무버셜’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 현대차는 2022년 <네버 다이 : 마이 현대>란 제목의 ‘무버셜’을 좀비물로 제작하였다. (총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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