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듣기 위한 용도 뿐만 아니라 패션 아이템으로서 각광 받고 있다. 특히 소니의 제품들이 큰 인기를 얻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선택받고 있는데 그래서 가져왔다! WH-1000XM5이 부담스럽다면 고려해보자! <소니 WH-CH520 후기! 살까 말까? #소니 경량 헤드폰 #소니 헤드폰 #헤드폰 추천>
1. 소니 WH-CH520
무게도 줄기고 가격도 줄였지만 폼은 올린 경량 헤드폰
소니 WH-CH520은 2023년 2월 출시된 소니의 무선 헤드폰으로 최대 50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기반으로 소니의 고음질 압축 엔진 DSEE(디지털 음질 개선 엔진)이 탑재되었다.
소니 특유의 밸런싱이 돋보이는 30mm 풀레인지 다이내믹 드라이버(주파수 응답 20Hz – 20kHz)가 2개 탑재 되어 안정감 있는 사운드를 들려주며, Bluetooth 5.2를 통해 10미터 수준의 연결범위를 제공한다.
✅ 심플 이즈 베스트
역시 소니 답게 사운드에 있어 안정감이 돋보이며 1/4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상위 모델인 ‘XM’ 시리즈 못지 않은 사운드가 인상적인다.
뿐만 아니라 ‘Sony Headphones Connect‘ 앱을 통해 주요 기능을 제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앱에에서 제공하는 EQ 사전 설정, 5밴드의 이퀄라이저를 통해 맞춤형 사운드를 구현 할 수 있다.
✅ Sony Headphones Connect
다른 부분 보다도 배터리 수명이 깡패인데, 한번 충전(완충 약 3시간)을 통해 최대 50시간 재생이 가능하며 최대 볼륨으로도 40시간 가까이 재생이 가능하다.
✅ 소니 WH-CH520 스펙
드라이버 유닛 | 30mm 풀레인지 다이내믹 드라이버 |
블루투스 | Bluetooth 5.2 |
DSEE | 지원 |
무게 | 147g |
규격 | 가로 170mm * 세로 230mm * 두께 45mm |
배터리 (연속 재생 시) | 최대 50시간 (AAC, DSEE 꺼짐) |
배터리 (연속 통화 시) | 최대 40시간 |
배터리 충전 | 완충 3시간 (USB-C Type) |
색상 | 베이지, 화이트, 블루, 블랙 |
출시가 | 89,000원 |
2. 소니 WH-CH520 장점!
밸런싱 잘 잡힌 사운드 그리고 ‘갓’성비
자! 소니 WH-CH520의 장점을 하나씩 꼽아보자면,
1) 밸런싱 잘 잡힌 사운드
사운드라는 것이 주관적일 수 있으나 소니의 경우 늘 정도에 벗어나지 않은 밸런싱 잡힌 사운드를 들려주는데 WH-CH520의 경우에도 꽤나 밸런싱이 잘 잡혀있다.
같은 ’30mm 다이내믹 드라이버’라 하더라도 타사의 제품 군이 라인업 별로 독자적인 특성이 있다고 한다면, 소니의 제품은 한결 같이 밸런싱이 잘잡힌 사운드를 들려준다.
WH-CH520의 경우에도 상위 모델인 ‘XM’에 비해 저가형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밸런싱이 좋은편이다.
추가로 ‘Sony Headphones Connect’ 앱을 통한 EQ조작은 가산점!
2) ‘갓’성비
노이즈 캔슬링을 구현하진 않지만 출시가 기준 8만원 대 가격으로 이정도 사운드를 구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꽤 넓은 무선 범위를 가진 헤드폰은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인데 소니는 이걸 해냈다.
물론 QCY를 포함하여 더 저렴한 중국 제품이 존재하긴 하나 고른 품질을 보여주는 소니인데다 일정 기간 AS를 보장해주는 만큼 헤드폰 입문자에게 이만한 제품이 없어보인다.
여기에 147g이라는 무게는 플러스 요인!
✔️ 구매 링크
8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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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배터리 깡패
헤드폰을 구매함에 있어 재생시간이 은근 중요한데 WH-CH520는 완충 기준 최대 50시간을 제공하니 배터리 걱정은 하지 아니해도 될 정도
3. 소니 WH-CH520 단점!
너무도 명확한 단점들
장점이 많은 제품이긴하나 결정적인 단점들이 존재하는데,
1) 작은 이어컵과 불친절한 쿠션
소니 WH-CH520의 가장 큰 단점이자 치명적인 문제로는 이어컵의 사이즈로 가로 170mm * 세로 230mm * 두께 45mm 밖에(?)에 되지 않기에 귀가 크거나 두상이 큰 분들에겐 맞지 않을 수 있다.
물론 불편하게라도 쓴다고 한다면 말릴 생각은 없으나 장시간 참고 쓴다고 하더라도 쿠션이 그리 친절하지 않기에 본인의 신체 구조를 생각해서 구매하시길 바란다. (ㅠ)
2) 노캔 없어요!
가격을 확 줄인 ‘경량’ 제품인 만큼 노이즈 캔슬링(Noise Canceling)이 생략되었다고 해도 무방한 수준인데, 앱을 이용하여 아주 약간의 노캔을 느낄 순 있으나 전무하다고 봐도 무방하기에 소음 환경에서 좋은 음질의 사운드를 즐기긴 어렵다.
✅ Noise Isolation Graph (출처 : RTINGS.com)
4. 소니 WH-CH520 살까 말까?
맞으면 ㄱㄱ
진심레알찐으로 이 가격에 괜찮은 제품이나 단점에서 언급했던 대로 사이즈가 걸림돌이다.
어차피 목에만 걸고 다닐거라 ‘소니’ 마크만 있으면 된다고 한다면 상관 없겠으나 헤드폰의 용도로 봤을때 불편한 착용감은 당근마켓만 배불릴 뿐이다.
그렇기에 본인의 두상이 작고 착용 했을때 불편감이 없다고 한다면 무.조.건 선택하시길 강력히 추천 드리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두번 세번 네번 숙고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