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사카시’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코로나 이후 원가 대비 엔화의 하락이 맞물리면서 수많은 사람이 일본을 찾고 있다.
작년인 2022년에만 일본을 방문한 관광객의 수가 101만 명이라고 하며, 그중에서 오사카를 방문한 한국인이 가장 많다고 한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늘어나지 않을까 싶은데, 앞으로 방문할 이들을 위한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시내까지 가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해 보겠다!
1. 난카이 공항 급행 열차이용 (난카이-난바행)
소요시간: 약 45분
요금: 930엔
예매 / 배차시간 안내 : 아래 링크로 접속!
편의성 : ⭐⭐
가격 : ⭐⭐⭐⭐
접근성 : ⭐⭐⭐⭐
소요시간 : ⭐⭐⭐
배차간격 : ⭐⭐⭐
첫 번째로 추천하는 방법은 난카이-난바행 공항 급행열차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좌석이 지정되어 있진 않지만 저렴하고 공항에서 티켓을 구매하여 손쉽게 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뿐만 아니라 난카이 공항 급행은 배차가 10시 이후에도 있기에 늦은 시간 도착했을 경우 이용하기 용이하다.
탑승과 매표를 위해선 간사이 공항역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간사이 공항역은 국내선 출발 플로어인 2층에 있다. 2층 연결통로를 통해 간사이 공항역으로 넘어가면 된다.
한글 안내문이 있으니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2. 난카이 특급 라피트 열차
소요시간: 약 35분
요금: 1,450엔 / 1,660엔(슈퍼시트)
예매 / 배차시간 안내 : 아래 링크로 접속!
편의성 : ⭐⭐⭐
가격 : ⭐⭐
접근성 : ⭐⭐⭐⭐
소요시간 : ⭐⭐⭐⭐⭐
배차간격 : ⭐⭐
두 번째 추천 방법은 난카이 특급 열차를 이용하는 것이다. 6 정거장만 지나면 바로 난바역에 도착할 수 있으며, 지정석이기에 많은 여행객이 택하는 방법이다.
또한 캐리어와 짐가방을 따로 보관할 수 있도록 공간이 있어 짐이 많은 여행객의 경우 짐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관한 상태에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열차 내에 무료 와이파이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배차 간격이 길기 때문에 비행 도착시간과 배차시간을 미리 확인하여야 한다.
난카이 공항 급행열차와 동일한 위치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사전에 구매할 수 있으니, 비행시간에 맞춰 미리 예매한다면 보다 빨리 오사카 시내로 이동할 수 있다.
3. 공항 리무진 버스
소요시간: 약 60분
요금: 1,600엔
예매 / 배차시간 안내 : 아래 링크로 접속!
편의성 : ⭐⭐⭐⭐
가격 : ⭐
접근성 : ⭐⭐⭐⭐
소요시간 : ⭐⭐⭐
배차간격 : ⭐⭐
마지막 방법은 공항 리무진 버스로 이동하는 방법으로 철로로 이동하는 것에 비해 비싸고 시간도 오래 걸리나 노선이 다양하고 보다 편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우리나라 고속버스와는 다르게 버스 내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어 급할 시 사용할 수 있다.
간사이공항 1터미널 1층 국제선 도착 출구로 나와서 11번 승차장을 이용하면 탑승 할 수 있다. 2터널의 경우 6번 승차장에서 탑승하면 된다. 티켓은 탑승 위치에 있는 매표소에서 구매 할수 있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라면서 Bon Voyage! ✈️✈️✈️✈️✈️
* 오사카 여행은 아고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