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 X 장기하 | 난 쇼핑이 쫌 이랬으면 좋겠어 편 | TV 광고 및 광고음악, 곡 가사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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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okYeo Yoon

장기하_그립광고_그립아이콘위에_손을올려놓고있는사진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과 장기하가 함께한 TV 광고가 새롭게 공개되었다. 장기하만의 키치하면서도 스마트한 이미지와 그립의 이미지가 잘 맞아떨어지는 느낌이며, 직접 본인의 곡을 삽입하여 더욱 찰떡같이 맞아 떨어지는 느낌이다.

 

1. 라이브 커머스 그립(Grip)?

 

 그립(Grip)은 새로운 모바일 커머스 시장을 개척한다는 사명으로 2018년 8월에 설립된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으로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모바일로 라이브 방송을 하고, 소비자는 실시간으로 판매자와 대화하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이다.

 

 그립을 서비스하고 있는 그립컴퍼니는 2022년 거래액 2,000억원 돌파하였고, 2021년 동기간 대비 월 방문자 수 2.9배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1년 카카오에게 1,800억원을 투자받으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시장을 넓혀가고 있는 그립인데,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차기 ‘유니콘’으로서 기대되지 않을까 싶다.

 

2. 난 쇼핑이 쫌 이랬으면 좋겠어 편 소개

 

  이번에 공개된 광고는 총 2편으로 성장세는 가파르나 조금은 생소한 라이브커머스이기에 기존 온라인 커머스 시장과의 차이를 영상광고로 설명하고 있다. 기존 온라인 커머스에 대해 “난 쇼핑이 쫌 이랬으면 좋겠어”라며 장기하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과 함께 영상이 어우러지는데 시청자 입장에서 광고의 메시지가 꽤나 효과적으로 다가온다.

 

 짧은 영상의 시대에 맞게 유튜브를 통해 쇼츠 영상도 함께 공개되었는데, 광고가 트렌디하게 잘빠진 느낌이다.

 

 

3. 난 쇼핑이 쫌 이랬으면 좋겠어 편 TV 광고 및 광고음악, 곡 가사정보

 

  이번 광고에 실린 음악은 2023년 장기하가 발표한 싱글 <해 / 할건지말건지>에 실린 <해>란 곡으로 신명 나는 밴드사운드와 함께 특유의 그의 보컬이 잘 어우러진다. 70~80년대 밴드 사운드가 느껴지는 듯한 기타 퍼즈의 질감과 톤이 굉장한 느낌이다.

 

 이 곡을 듣고 있으면 확실히 우리나라 밴드 사운드의 명맥을 잇고 있는 듯한 느낌이 느껴진다. 공연을 염두하여 이 싱글을 발표하였다고 하는데 그래서 인가 관객들이 열광할 만한 포인트들이 곡 전반에 깔려 있다.

 

+ <장기하 (Chang Kiha) – 해 / 할건지말건지>

 

+ <장기하 (Chang Kiha) – 해> 가사정보

composed by 장기하
lyrics by 장기하

했어?
했어?
해봤어?
해봤어.

할래?
할래?
할 거야?
할 거야.

할까 말까 할까 말까
할지 말지 할지 말지
할락 말락 할락 말락
하는 둥 마는 둥 할 거면은 하지 마
할락 말락 할락 말락
할듯 말듯 할듯 말듯
할락 말락 할락 말락
하는 둥 마는 둥 하는 둥 마는 둥 하기보다는

한다
한다
한다
한다
한다












할라면 했는데
할 뻔했는데
할 수도 있었는데
할 걸 그랬네
할 거기는 할 건데
한 적도 있는데
할라다 말았는데
할 바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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