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티넨탈 : 존 윅의 세계로부터 (The Continental : From the World of John Wick) 공개일정 및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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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llian

더콘티넨탈-작품-포스터

 

 영화 <존윅(John Wick)>의 세계관을 바탕으로한 스핀오프 드라마 <컨티넨탈 : 존 윅의 세계로부터 (The Continental : From the World of John Wick)>가 9월 22일 NBC유니버설의 스트리밍 서비스 피콕(Peacock)을 통해 공개된다.

 

1. <존윅>의 첫번째 스핀오프 드라마 <컨티넨탈 : 존 윅의 세계로부터 (The Continental : From the World of John Wick)>

 

 <컨티넨탈 : 존 윅의 세계로부터 (The Continental : From the World of John Wick)>는 영화 <존윅>을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된 프리퀄 드라마이다.

 

 1970년대를 배경으로 존윅 세계 속 ‘성역’ 중 하나인 뉴욕 콘티넨탈 호텔을 배경으로 존윅의 친구이자 뉴욕 컨티넨탈 호텔의 지배인인 윈스턴의 이야기를 다룬다고 한다.

 

영화-존윅-윈스턴-포스터 이안 맥쉐인
* 영화 <존윅>에선 이안 맥쉐인이 ‘윈스턴’역을 맡았다.

 

 영화 <존윅>은 굉장히 매력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음에도 영화에선 제한적으로 설명되었는데, 과거를 배경으로 한 만큼 이번 프리퀄을 통해 세계관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드라마는 윈스턴과 윈스턴의 조력자이자 친구인 카론이 어떻게 뉴욕 컨티넨탈 호텔을 소유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다룰 예정인데 이 과정에서 ‘최고회의’, ‘바워리 킹’ 등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다루어지지 않을까 싶다.

 

 드라마 <컨티넨탈 : 존 윅의 세계로부터 (The Continental : From the World of John Wick)>는 영화 <존윅>의 제작사인 ‘라이언스 게이트(Lionsgate)’에서 제작하였으며, 약 90분 분량에 총 3편으로 제작되었다.

 

 

* 시대 배경에 맞춰 어스윈드앤파이어(Earth, Wind & Fire)의 <Shining Star>가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었다. (출처 : 영화예고편)

 

2. 출연 배우 및 연출은?

 

 이번 작품의 연출은 알버트 휴즈(Albert Hughes)와 샬롯 브랜스트롬(Charlotte Brändström)이 맡았다.

 

 알버트 휴즈는 1993년 <사회에의 위협 Menace II So-ciety>으로 화려한 조명을 받으며 데뷔한 이후 2001년 개봉한 연쇄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이야기를 각색한 영화 <프롬 헬>로 주목을 받았다. 알버트 휴즈는 2화의 연출을 맡았다.

 

샬롯 브랜스트롬은 프랑스 출신의 영화감독으로 2022년 아마존 프라임의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의 공동 연출로 참여하였다.

 

이외에도 ‘윈스턴’ 역에 콜린 우델, ‘카론’역에 아요미데 아데군이 맡았으며 무려 멜 깁슨이 ‘코맥’이란 역할로 참여하여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이안-맥쉐인-콜린우델-사진
* 조금 닮은 것 같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영화 <존윅>에서 보여주었듯 다양한 국적의 배우들이 킬러로 분해 출연할 예정이다.

 

 존윅 역할의 키아누 리브스의 경우 작중 시간대(1970년대)에서 어렸고 소련(루스카 로마)에 있었기에 출연하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3. 존윅 세계관의 확장!

 

 앞서 말했듯 이번에 공개하는 <컨티넨탈 : 존 윅의 세계로부터 (The Continental : From the World of John Wick)>는 영화 <존윅>의 세계관을 바탕으로하여 주 무대가 되는 뉴욕 콘티넨탈 호텔을 배경으로 한다.

 

 의도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존윅> 1편에서 느슨한 형태의 세계관만 설정되어 있었는데 이후 <존윅>시리즈가 흥행하면서 세계관에 대한 내용이 추가되었다.

 

 초기 설정 자체가 느슨했기에 덧불일 수 있는 이야기가 많은 존윅 시리즈인데, 우연인지 필연인지 모르겠지만 초기 설정을 굉장히 잘해놓았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컨티넨탈 : 존 윅의 세계로부터 (The Continental : From the World of John Wick)>외에도 2024년 넷플릭스를 통해 해당 세계관을 공유하는 스핀오프 영화 <발레리나>의 공개 예정인데 부디 성공적인 프랜차이즈가 되길 바래본다.

 

* 안타깝게 지난 3월 사망한 ‘카론’역의 랜스 레딕의 유작이다.

 

4. 한국에서도 볼 수 있을까?

 

 현재 피콕(Peacock)이 한국에서 서비스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VPN을 이용하여 우회해야 9월 22일에 공개되는 <컨티넨탈 : 존 윅의 세계로부터 (The Continental : From the World of John Wick)>를 볼 수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웨이브에서 피콕의 오리지널 시리즈를 독점 공개하고 있기에 과연 <컨티넨탈 : 존 윅의 세계로부터 (The Continental : From the World of John Wick)>도 공개할지 두고봐야겠다.

 

 하지만 믿었던 웨이브에서 공개하지 않는 이상 딱히 방법이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 VPN을 이용한다고 하더라도 한글자막이 없기에 관람이 제한 될 것으로 보인다. (ㅠㅠ)

 

웨이브-피콕-서비스-목록 캡쳐
* 믿는다 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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