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코카콜라 : Be Who You Are, 있는 그대로의 너를 보여줘! 편 TV 광고 및 광고음악, 곡 가사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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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llian

 

뉴진스다섯멤버들이_코카콜라제로를_들고밝게_손을_흔듬

 

 

 코카콜라의 새로운 광고가 공개되었다. 국내에서의 성공을 넘어 세계까지 진출한 뉴진스가 제로코카콜라에 이어 이번 광고에도 출연하게 되었는데, 이번엔 글로벌이다. 심지어 단독으로 출연하는 것이 아닌 존 바티스트(Jon Batiste), 카밀로 (Camilo) 와 같은 대세 뮤지션들과 함께 출연하였으며 그들과 함께 <Be Who You Are>란 곡으로 참여하였다.

 

 

 

1. 코카콜라 광고 : Be Who You Are, 있는 그대로의 너를 보여줘! 편 소개

 

 공개된 코카콜라의 광고 <코카콜라 : Be Who You Are, 있는 그대로의 너를 보여줘!>는 코카콜라만의 청량하고 ‘힙’한 감성을 토대로 애니메이션과 실사 영상을 혼합한 메타버스의 시대에 걸맞는 듯한 영상미를 보여주고 있다. 글로벌 식료품 업체인 만큼 흑인, 라틴, 동양인까지 인종과 성비의 균형을 맞춘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광고에서 뉴진스는 인류라면 누구나 좋아하지 않을까 싶은 세상 상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애플에서 공개한 <iPhone 14 & iPhone 14 Plus | 나랑 노랑> 광고도 그렇고 글로벌 대기업들의 광고를 중심으로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섞은 방식의 광고들을 자주 접할 수 있는데, 영상편집 기술의 발전도 있겠지만 확실히 ‘메타버스’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이런 형태의 작업물에 대한 이질감이 줄어드는 듯 하다. 

 

* <스페이스잼, 1996> 30여년 전이긴 하나 끔찍하다.

 

2. 광고 삽입곡 <Be Who You Are> 참여 아티스트 정보

 

 광고에 삽입된 곡은 <Be Who You Are>로 존 바티스트(Jon Batiste), J.I.D, 까밀로(Camilo), 캣번스(Cat Burns)그리고 뉴진스(Newjeans)가 참여하였다. 존 바티스트는 2022년 그래미에서 앨범 오브 이어를 포함하여 무려 5관왕을 차지한 뮤지션으로 뉴올리언즈 출신답게 재즈를 위시한 소울풀한 블랙뮤직을 들려주고 있다. 2020년에는 픽사의 애니메이션 <소울>의 작곡가로서 트렌트 레즈너, 애티커스 로스와 함께 참여하였다.

 

 J.I.D는 애틀란타 출신의 래퍼로서 2017년 Dreamville과 계약하면서 데뷔하였다. 여러 뮤지션과의 콜라보를 통해 인지도를 쌓아가다 2022년 발매한 <The Forever Story>의 성공으로 인지도 뿐만 아니라 비평적인 부분에 큰 성공을 거두며 현재 가장 핫 한 뮤지션 중 한명이 되었다.

 

 까밀로는 콜롬비아 메데인 출신의 싱어송라이터로 목소리와 콧수염(?)이 굉장히 인상적인 뮤지션이다. 비평적인 부분에서 인정을 받고 있으며 2020년에는 라틴 그래미에서 총 5개 부분에 노미네이트된 이력이 있다.

 

 캣 번스(Cat Burns)의 경우 참여한 뮤지션들 중 가장 인지도가 떨어지는 뮤지션이나 세상 드라마 같은 스토리를 가진 인생역전의 주인공이다. 캣번스는 2022년까지만 해도 런던의 길거리에서 버스킹을 하여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던 뮤지션이었으나 BBC 라디오 1의 ‘사운드 오브 2023’에 그녀의 곡이 선정되면서 그야말로 ‘떡상’했고 틱톡을 통해 3년 전 발표한 <Go>가 다시금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현재는 영국에서 주목 받고 있는 뮤지션 중 한명이 되었다.

 

 

* <FREEDOM – Jon Batiste>, 2022년 최고의 순간 중 하나.

 

3. <Be Who You Are> 곡과 가사 정보

 

 이번 광고에 실린 곡 <Be Who You Are>는 경쾌한 레게 리듬위에 존 바티스트의 간들어지는 보컬과 콜라에 톡쏘는 듯한 뮤지션들의 포인트가 돋보이는 곡으로 Adrien Jolivet이 작곡을 맡았고 Florentin Couteaud와 Allessandro Del Toro가 작사를 맡았다. 

 

 곡은 개인의 독특함을 강조하며, 소비자들이 자신의 삶에서 콜라를 즐길 수 있음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이러한 메시지를 통해 사람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자기만의 스타일로 삶을 즐기도록 격려하는 것 처럼 느껴진다. 또한 <Be Who You Are>란 말처럼 이번 광고를 통해 인종과 성별을 넘어서 각 개인의 개성을 존중하고 자신이 되기를 권장하는데 확실히 트렌드에 민감한 식음료 시장의 선두주자 답게 광고에 시류를 반영한 듯한 느낌이다.

 

* <Be Who You Are>,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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