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방의 대표 브랜드! 쿠첸의 새로운 제품 ‘쿠첸 브레인‘이 출시되었다. 올해부터 쿠첸의 새로운 모델이 된 김연아를 전면에 내세운 쿠첸 브레인은 기존 밥솥과는 차별화된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과연 쿠첸 브레인은 어떤 상품이고 중국단체관광과 재개로 매출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하는데 어떤 이유인지 알아봅시다!
1. 스마트 밥솥 쿠첸 브레인
이번에 출시된 쿠첸의 새로운 밥솥 모델 ‘쿠첸 브레인’은 스마트한 기능을 탑재한 차세대 밥솥으로 취향에 따라 취사가 가능하며 ‘품종별 맞춤 취사 알고리즘‘이 탑재되어 품종에 맞게 밥을 지어준다.
‘구첸 브레인’은 두뇌를 뜻하는 영어단어 ‘Brain’을 ‘for Best taste of all Grains’로 풀어내어 ‘모든 곡물에 대해 최고의 밥맛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 조약돌 모양을 모티브로 가져왔다고 하는데, 도자기 같기도 하고,,, 귀엽다. 화이트, 베이지 2종의 색상과 6인용 10인용으로 출시되었다.
제품명에 걸맞게 쿠첸 브레인은 대한민국 대표 10여개 쌀 품종(신동진, 새청무, 삼광, 일품벼, 친들, 영호진미, 새일미, 참드림, 오대미, 알찬미)과 기능성 잡곡 5종에 대한 알고리즘이 탑재되어, 각 품종에 어울리는 압력이 자동으로 설정한다.
마마 전기밥솥으로 시작하여 30여년간 밥솥 하나로 일궈온 쿠첸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 아닐까 싶은데, 무려 백미를 단 11분 만에 취사할 수 있는 쾌속 메뉴를 비롯해 백미, 잡곡 냉동보관밥 기능과 만능찜, 내솥 불림 등 총 12개의 기본 메뉴를 갖췄다고 한다.
* 이제 밥솥도 스마트해지는 시대가 왔다.
쿠첸은 ‘쿠첸 브레인’ 출시에 맞춰 농협양곡과 공동개발한 기능성 잡곡 5종을 함께 선보일 계획이라고 한다.
제품 또한 조립 공정을 최소화하고 재활용 소재를 활용했으며 내솥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풀 스테인리스 재질을 선택하며 ESG에 걸맞는 신제품을 선보인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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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쿠첸의 새로운 모델 김연아!
‘쿠첸 브레인’의 새로운 모델은 무려! 지난 2022년 10월 결혼한 ‘새댁’ 김연아로 박재순 쿠첸 대표와의 오랜 인연을 통해 쿠첸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되었다.
김연아와 쿠첸 대표 박재순과의 인연은 과거 박재순 대표가 2009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으로 재직할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김연아는 2010년 벤쿠버 올림픽을 앞두고 국민적인 인기를 얻고 있었는데, 이런 상황에서 삼성전자는 김연아를 전면에 내세운 ‘연아의 햅틱’이라는 핸드폰을 출시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 출처 : gstqueen800, 추억 오졌다…
이후 핸드폰 뿐만 아니라 에어컨을 포함한 다양한 ‘삼성전자’의 제품의 광고 모델이 되면서 ‘삼성전자의 얼굴’로서 활약했었다.
그 당시 부사장이었던 현 쿠첸의 박재순 대표는 ‘김연아 마케팅’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새로이 출시되는 ‘쿠첸 브레인’의 광고모델로 김연아를 낙점하였다.
공개된 TV광고에는 김연아의 분량은 고작 ‘2초’ 뿐임에도 ‘역시 김연아’다 싶은 임팩트를 남긴다.
3. 부방(쿠첸 모기업), 중국단체관광 수혜주?
놀랍게도 중국단체관광이 재개되면서 화장품, 호텔, 카지노 뿐만 아니라 ‘밥솥’을 만드는 가전 회사들도 큰 수혜를 받았다.
중국에서 한국 전기밥솥의 인기는 그야 말로 어마어마한데 경쟁사인 쿠쿠전자의 경우 단체관광 재개 전임에도 7월 면세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92.6% 급증했다고 한다.
쿠쿠전자 못지 않게 쿠첸 또한 중국 단체관광이 재개되면서 큰 수혜를 받을 예정인데 이러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면서 모기업인 부방의 주가 또한 7월 저점 대비 50%가까이 상승하였다.
* 부방 주가 차트, 이것이 밥심인가…!
지난 분기 영업이익이 적자였는데, 과연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중국단체관광 재개로 모멘텀을 만들 수 있을지!
